과거의 나는 왜 암역 간다고 나댔던걸까?

 그때는 데렌도 없었고 물딜이라곤 조황이랑 녹스 랭글리가 다였음. 마딜도 이리나 나챠로 몸 비틀어서 어찌저찌 깸.

 그래서 나는 데렌 있는 사람들 보면 ㅈㄴ 배아팠음.

지금은 마방 보스 출혈덱으로 잘 구슬리고 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까 어떻게 그 덱으로 고위험 72만 친건가 싶음..


 요즘은 좃사기캐가 좀 나와서 암역이 비교적 엄청 쉬워진 탓에 나같은 뉴비도 물방 마방 보스를 24만을 넘김

 근데 시발 그 3번 보스라고 해야 하나 걔가 24만을 뒤지게 안 넘어가는거임. 다른건 24만을 찍어도 걔만 20만에서 안 넘어갔음.

 나도 암역 72만 찍고 싶어서 물방 마방 보스 27만점이라도 따려는데 정작 27만을 한번도 본 적이 없고, 마방 보스는 25만에서 멈춤. 그 위로 안 올라감.


 그래서 난 이겜 1년 하면서 한번도 암역 훈장은 보지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