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쉬고 싶어서 여기는 괴로워서

어둠을 올려다볼 뿐인 나로선

떠오를 방법도 없는 다이버


살아있는 건지 확신하고 싶다면 그래

깊은 저 바다의 밑바닥을 향해 한 번만 더

호흡을 해볼래


평범한 행복에 눈 뜬다면 이제 두번 다시는

휩쓸리지 않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