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자편, 여자편 설 거냐고 활활 타고 있음


그 와중에 훠궈는 매운 게 당연하다 = 남성향 게임은 남성향 게임다워야 한다는 발언을 한 스노우 브레이크가 이 흐름을 타고 떡상했고


반대로 남녀 둘 모두에게 팔 의도를 가지고 있거나 그짝에서 보기에 여성에게 영합한다고 보이는 겜들은 북부미얀마겜 = 사기가챠겜 소리를 들으며 쌈판이 벌어지는 상황임. 무끼가 여기에 해당하고. 명조도 실시간으로 그러고 있을걸?


그래서 요새 비리비리에서 무끼 검색하고 최신순으로 봐보면 맨날 스노우브레이크랑 매출이랑 유저 수 가지고 비교하는 영상들, 무끼 매출 떨어졌다고 여자 유저들은 말만 많지 돈은 안 쓴다며 비꼬는 영상들 볼 수 있음


물론 반대로 매출이 떨어졌다해도 여전히 100만 달러는 벌어들이는지라 노선을 확실히 정하라며 그러지 않는 한 과금하지 않겠단 층이 이것밖에 안 되냐며 비꼬는 영상이나 글들도 있고.


근데 무끼 자체가 박리다매형 bm이다보니 이런 싸움으로 유저가 이탈하고, 새로 유저가 들어올 구멍이 막히면 안 좋을 수밖에 없음. 그래서 일반 유저층에선 그런 흐름에 휘말리지 않고 자기 게임만 하자. 만약 자기 게임만 하는데도 재미가 없다면 모바겜이 인생의 필수품은 아니니 그만하면 된다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음.


글고 객관적으로 업뎃 속도나 피드백 반영이 느리고, 스킨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벌어들이는 돈에 비해 심문 더빙 속도가 늦거나 끝악 더빙이 바로바로 들어오지 않는 문제 등은 꾸준히 지적되고 있음. 아이스노가 커뮤 내 분쟁이나 인게임 문제 제기를 알고 있는데도 죽은 척하면서 무시하고 있단 지적도 있고.


그래도 이만큼 이유 있는 비판을 하는 층이 남아있고, 무끼가 스토리가 제때제때 내면 서브겜으로 계속 할거란 층도 있고, 13지 이후 저점을 찍었지만 요새 이벤트 퀄은 괜찮으니 희망이 보인단 층도 있고, 비록 길드전 구조 자체의 문제점은 고치지 않았지만 새로 낸 보스 기믹을 마음에 들어하는 이들도 있어서 기세가 약해지긴 했어도 아직 본섭 살아있다 보면 됨


근데 이것도 2주년에 제대로 터뜨려주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