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딩~초딩 시절엔 그냥 키아누 리브스가 허리 꺾어서 총알 피하고 

고속도로에서 빠꾸리 뜨고 

여주랑 인공지능쪽 요원이 서로 건물에 떨어지면서 총으로 서로 빠꾸리 뜨고 

칼 하나로 차 하나 작살내는 장면밖에 기억 안났고 영화 전개 자체는 지루하게 느껴졌었음

근데 지금 다시 좀 나이먹고 스토리텔링 이해하고 보니까 질리지 않는 띵작인듯,,


SF+액션+90년대 말~2000년대 중반 포스트 갬성은 왜이리 질리지 않는단 말이노 

요즘은 SF랑 액션을 접목한 무난한 영화는 잘 두드러지게 안나와서 아쉬운거가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