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게임의 특징

2. 게임의 장점과 단점

3. 총평


1. 게임의 특징


1) 타워의 배치 이동에 중점을 둔 타워 디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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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시작 전 모습>


보통의 타워 디펜스 게임에서는, 코스트나 재화를 얻어가며 타워의 가치를 상승시키며 클리어하는 것이 보통임.


하지만, 이 게임에서는 처음부터 타워 기물(캐릭터)을 배치하고 시작함.


그리고 몰려오는 적들을 기물들 각각의 스킬, 플레이어의 스킬, 기물들의 배치 이동을 이용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 특징.


특히, 기물들의 배치를 계속해서 이동시키는 것을 요구하는 스테이지가 많기 때문에, 다른 타워 디펜스 게임보다 정밀한 컨트롤이 요구됨.


ex) 근거리 기물을 이동시키며 여러 개의 경로를 마킹, 체력이 부족한 기물을 적에게 공격받지 않는 위치로 이동 등.




2) 엘리트 및 보스에게 존재하는 코어(약점)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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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의 보스 체력바 위에 있는 3개의 코어>


앨리트 및 보스 몬스터는 코어를 가지고 있음.


평소에는 강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져서 그들을 잡기 힘들지만, 코어를 부수게 되면(코어 브레이크) 적이 그로기 상태에 걸리며 방어력이 낮아짐.


코어를 부수는 방법은, 특정 기물들의 스킬을 사용하거나 특정한 플레이어 스킬을 해당 적에게 사용하면 됨.


코어 브레이크를 이용해서 적의 특정 스킬을 끊고, 방어력이 낮아진 적에게 스킬을 집중시키는 것이 중요한 전략.


코어가 여러 개라면, 짧은 시간 내에 다수의 스킬을 빠르게 집중시켜야 하므로 피지컬이 조금 요구됨.




3) 각각의 개성적인 역할을 지닌 기물들


이 게임에는 총 6개의 역할군이 존재하며 각자 모두 쓰임새가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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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역할군>


- 탱커 : 유일하게 2명의 적을 저지할 수 있는 몸빵. 체력과 벙어력이 뛰어남. 단, 데미지는 기대하지 못함.


- 워리어 : 강한 공격력을 지닌 근거리 딜러. 체력과 방어력도 괜찮은 수준이라, 탱커가 막지 못하는 경로를 담당.


- 어쌔신 : 순간 폭딜 및 코어 브레이크 담당. 배치 이동을 하며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 스킬들을 보유.


- 헌터 : 물리 원거리 딜러. 사정거리가 가장 김. 대부분 단일 공격에 특화


- 소서러 : 마법 원거리 딜러. 사정거리는 헌터보다 짧음. 몇몇은 범위 공격 스킬을 보유.


- 서포터 : 힐러 및 버퍼 역할.




4) 편의성


- 스테미나 손실없이 무한 트라이 가능.


- 스테이지를 온전히 클리어(친구 기물을 사용하지 않고 라이프 손실 없이)하면 원클릭으로 소탕 가능.




2. 게임의 장점과 단점


1) 장점


- 일반적 타워 디펜스와는 다른, 차별적인 전략 추구.

- 감옥과 수감 컨셉을 이용한 독특한 분위기.

- 수준급 일러스트.

- 아직 경쟁 컨텐츠 없음.

- 이슈가 발생했지만, 발빠른 대처 및 확실한 보상을 해준 운영.

-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음.


2) 단점


- 난이도가 높은 스테이지가 초반부터 빠르게 등장.

- 충전하지 않으면, 턱없이 부족한 스테미나.

- 컨텐츠의 빠른 고갈.

- SSR 확률은 2%. 한계돌파의 효율이 크지만, 확률이 높은 편은 아님.

- 재화의 부족으로, 성능 기물만을 집중해서 육성해야 함.




3. 총평


독특한 분위기와 전략을 추구한 게임으로, 꽤 괜찮은 수작이라고 생각함.


단순히 멍하니 보는 게임이 아니라, 직접 시행착오를 겪으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손맛이 있음.


전략을 잘 이용하면 저스펙으로도 고난이도 스테이지가 클리어 가능하므로, 하면 할수록 도전의식을 불러 일으킴.


다만, 모바일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불호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해서, 앞으로 게임이 얼마나 흥할지는 미지수.

(선택과 집중으로 성능 캐릭터만 집중 육성 필요, 특정 스테이지의 기믹 이해 필요)


마지막으로 클리어 인증과 육성 캐릭터 목록 공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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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지역까지 클리어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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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 캐릭터 목록>





https://gall.dcinside.com/m/mugimido/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