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

국장은 여느떼처럼 타지로 여행을 갔다왔다

하지만 평소와다른것이 있다면...

"좋은말로 할떼 어서 문열지 그래?"


"시설점검이 안끝났다니깐요?"

"야 이놈들아 나지금 5시간도 넘게 기다렸어"

드럽게 출입문을 안열어주는 디스시티공무원들이

있었다

"슈1발 텐트나 치고 존버해야지"

'이놈들은 시설점검을 몇시간씩이나 하는거야'

(다음날 7시)

"이제 시설점검이 끝났습니다"

"너네들 어제 잤지?"

"헛소리는 자제해주십쇼"

"그러면 어떻게 몇십시간이나 걸릴수있냔 말이야"

뻔뻔하게 구라를 치는 공무원들과

경악을금치못하는 국장

(집무실)

"국장님, 어제 결근때문에 상부에서 감봉하겠다고합니다"

"뭐? 못살겠다 슈1발"

"이 부패한놈들 모가지를 아주그냥.. 확!"

쿠데타를 계획하려는 국장


하지만 국장은 디스시티의 처참한 행정처리능력과

부패방지망을 경험하고서는 고혈압으로 쓰러졌다


"국장님!"

국장은 그렇게 종합병원으로 실려가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