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쯉, 쯔릅... 쥬루쥬루쥬룹...


관리국 집무실에서 일하고 있는 당신, 책상 위에서는 FAC 최고사령관과 당신의 화상통화가 진행 중이었다.


- 아무리 자네의 족쇄가 있다고 해도, 이 수감자를 MBCC에 온전히 맡길 수는 없네. 너무 위험한 인물이야.


쯔츕, 쮸루루룹... 쮸조좁...! 쮸옵...


- 무리하지 말고 FAC에 넘겨서... 무슨 물소리가 나지 않나?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잘 모르겠다고 대답한 당신.


그 아래, 책상 밑에서 무릎을 꿇고 당신의 성처리를 하는 비서는 당황에서 움직임을 잠시 멈추었으나, 당신이 한 손으로 머리를 쓰다듬자 살짝 눈웃음을 치고는 봉사를 이어나갔다.


나이팅게일은 소리가 나지 않게 당신의 귀두를 입에 물고, 입속에서 혀를 돌려가며 암컷의 기교를 뽐냈다.

동시에 자극이 단조로워지지 않도록 가늘고 흰 손으로는 당신의 육봉의 기둥을 훑어내렸다.


"무우움... 쮸룹... 츄우웁... 쯉..."


일전에는 직장에서 성행위를 일절 하지 않겠다던 나이팅게일도 당신과의 문란한 생활에 사고가 마비되어, 이제는 관리국 어디서든 당신의 요구에 응하게 되었다.


- 물론 지금까지 자네가 잘 해왔지만...


"응무...♡  츄포츄포츄포츄폿!♡ 쮸우웁..!”


당신이 책상 아래로 마이크를 껐음을 신호하자, 나이팅게일은 외설스러운 모습으로 당신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파묻고 격렬한 봉사를 시작했다.


지금처럼 하루에도 몇 번이고 당신의 책상 밑에 들어가, 정성스러운 암컷의 봉사를 하게 된 그녀는 이미 당신에게 애욕의 족쇄로 단단히 속박되어 있었다.


- 역시 고집이 엄청나군. 그럼 일주일간의 말미를 주겠네. 그 안에 수감자의 상태를 안정적으로 만들어 놓으면 다시 한번 재고해보지.


"응츄룹! 구풋구풋구풋츄풋! 쮸옵 쮸옵"


이제 책상 아래에는 타인들이 보는 도도하고 사무적인 오피스 우먼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나이팅게일은 탱탱하고 부드러운 입술로 당신의 육봉을 휘감아 볼이 살짝 패일정도로 천박하게 흡입했다. 

여인의 양손은 당신의 두 고환을 조심스럽게 애무하며 사정을 간청하고 있었다.


- 알겠나?


"응츄웁 응츄웁 싸쥬십시어 츄포츄포츄포츄폿 국자니임"


한 마리의 암컷으로 사랑하는 수컷을 위한 음탕한 구애가 극에 달하자, 당신의 허리가 쾌감에 굳어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반응 민감하게 알아차린 나이팅게일은 목젖까지 당신의 육봉을 품으며 사정을 재촉했다.


- 이봐 들리나?


"구푸후우웁...! 쮸우우웁...! 츄우웁 츄우우웁..."


뷰르르륵! 뷰르륵! 뷰웃! 뷰웃! 뷰븃... 븃...


당신은 나이팅게일의 머리를 누르며 진득한 대량의 백탁액을 쏟아냈다. 그녀는 팔로 당신의 허리를 둘러 안고는 가장 깊숙한 곳까지 당신의 육봉을 삼켰다.


" 흐홉...♡ 꿀꺼억  꿀꺽  쮸우웁...♡ 쥬좁♡ 응츄웁... 꼴깍...♡ "


나이팅게일은 황홀한 표정으로 솓구치는 수컷즙을 받아냈다.

관계 초기에 정액을 삼키지 못했던 여인은 온데간데 없이, 당신이 조교한대로 암컷이 된 그녀는 목구멍을 열고 한없이 기쁜 마음으로 정액을 받아 마셨다.


나이팅게일이 요도에 남은 당신에 정액을 빨아내는 동안 당신은 책상 위의 마이크를 다시 켰다.


왠지 모르게 마이크가 꺼졌다며, 그렇게 능청스럽게 받아친 당신은 금방 회의를 마무리하고 책상 아래로 시선을 옮겼다.


그 아래에 무릎 꿇은 암컷은 입안에 남아있는 당신의 정액을 음미하며 자신의 음부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국장님...♡ 빨리..."


남들에게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여자를 암컷으로 무너뜨릴 때 주는 쾌감은 항상 각별했다.


당신이 살짝 의자를 뒤로 빼자 나이팅게일은 암컷의 페로몬을 뿌려대며 책상 아래에서 나왔다.

곧장 당신에게 매달리듯 걸터 앉은 나이팅게일은 투명한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보지를 살짝 벌려 당신의 자지를 밀어넣었다.


쥬룻, 쥬룻 대면좌위로 자궁 끝까지 밀어올려지는 감각에 나인팅게일은 삽입하자마자 절정했다.


"으응... 뜨거워...♡ 아직 가고 있습니다... "


암컷은 곧장 씨뿌리기 교미에 빠져들었다.


"앗 거기 귀두로 문지르시면 안됩니닷♡ 격렬햇 "

"아...! 앗 대단해앳"


당신의 세 번째 사정을, 여자의 소중한 장소에 온전히 받아내며 나이팅게일은 본능적으로 생각했다.

당신의 유전자를 가지고 싶다고.


이미 쾌락에 얽매인 육체는 더 이상 이성이 남아있지 않았다.


"국장님 아이 임신시켜 주십시오 책임은 제가 전부 질테니까... 무책임 교배해주세요..."


뷰르르륵! 뷰르륵  뷰웃  뷰웃...


여자의 본능에 맞춰 자궁구를 빠끔 열고 당신의 마지막 정액 배설을 자궁 깊숙한 곳까지 받아드린 나이팅게일은 암컷의 충족감에 휩쌓인채 실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