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의 일과 - https://arca.live/b/aisno/63332389

족쇄가 싫은 아리엘 - https://arca.live/b/aisno/6340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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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아리엘은 당신과 국장 전용 휴게실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최근 훈련실을 자주 다니는 아리엘을 보고 당신이 관리 감독을 위해 불러, 이에 대하여 물어보자 아리엘은 침울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저, 저는 또 다시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요. 조금이라도 더 빨리 성장 해야해요."


낮은 자존감이 만들어낸 강박증에 당신은 아리엘이 가진 치유능력에 대하여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위로해주었다.


진솔한 대화가 수 시간 오간 끝에, 아리엘은 끝내 당신의 품에서 울음을 터뜨렸다. 


"국장님이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전 정말로 기뻐요..."


한동안 당신은 여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감정을 추스르도록 도와주었다.


당신의 애정에 기분이 좋아진 아리엘은 끌어안은 팔에 더 힘을 주고 당신의 가슴팍에 머리를 비벼댔다.


작은 동물이 애교를 부리는 듯한 행동에 흐뭇한 감정을 느끼던 당신이었으나, 부드러운 여체와 밀착한 상태로 아리엘의 체취를 느끼자 몇 번이고 반복된 아리엘과의 섹스를 연상해버려 어느새 아랫도리가 딱딱해져 있었다.


다리까지 얽힐 정도로 당신을 끌어안은 아리엘이 눈치채지 못할 리가 없었고, 품속에서 당신을 올려다 보면서 부드럽게 미소지었다.


"쪽- 쪼옥- 응... 츄우우..."


얼마 지나지 않아 밀폐된 공간 안에서 두 사람은 타액을 교환하며 애욕을 쌓아올렸다,


이성의 한계에 도달한 당신에 의해 아리엘은 드레스를 반쯤 벗겨진 상태로 당신의 아래에 깔려 있었다.


뽀얗고 탐스러운 가슴을 드러내고 살짝 들어 올려진 드레스의 치맛자락이 여인의 매력을 부각시켰다.

아리엘은 당신을 올려다보며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더니 당신의 가슴팍에 손을 올리고 밀치려는 듯 힘을 주었다.


"이거 놓으세요. 아무리 국장님이라고 해도, 이런 일은 용서할 수 없어요."

"수감자가 마음이 약해진 틈을 타, 강제로 밀어 넘어뜨리다니... "


당신은 완전히 발기한 자지로 아리엘의 순백의 속옷을 옆으로 비켜놓고는 그대로 귀두를 질구부터 안쪽 끝까지 삽입했다.

아리엘은 행복에 겨운 표정을 애써 지워낸 뒤 연약한 주먹으로 당신의 가슴팍을 두드렸다.


"...♡ 앗 안돼 으응! 이거 놔...♡ 밖에 누구 없나요...!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오... 으응 도와... 응무웃 츄우우..."


마치 강간당하는 것처럼 아리엘은 저항하듯 행동했지만, 그 표정이나 소리는 누가 보더라도 전혀 싫어하지 않고 오히려 쾌락에 녹아내린 표정이었다.


당신도 그에 맞추어 억지로 제압하듯 교미를 이어갔으나, 아리엘은 두번째 절정에 이르고 나서 부터는 설정도 잊어버린 채, 당신에게 사랑을 속삭이며 매달려왔다.


끈적한 키스를 반복하며 성감이 고조된 당신이, 슬슬 끝낼 생각으로 어디에 싸주면 좋겠는지 묻자, 아리엘은 당신의 허리를 자신의 하얀 다리로 꽉 감싸 안으면서,


"당신의 아이 따윈... 절대로 안 낳을 거니까요"


라고 속삭이며 당신의 목에 자신의 팔마저 당신의 목에 두르고 질내사정을 졸랐다.


순간 정복욕이 솓구친 당신은 아리엘의 엉덩이를 파뭍을 기세로 자궁구를 난폭히 찔러 내리며 자궁구를 꽉 누르고 거리낌없이 질내사정했다.


입으로는 거부의 비명을 지르면서도 허리를 딱 붙혀서 질 깊숙한 곳으로부터 당신의 사정을 모두 받아낸 아리엘은 평소보다 난폭한 기세와 오래가는 사정에 암컷의 기쁨을 느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