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 전부는 아니고 과거랑 현재 대조해가는 파트만 살짝 분석해봄

이미 블붕이들이 다 까발린 내용이지만 ㅇㅇ



우선 하나코
하나코는 예전부터 명석해서 차기 티파티 맴버로 거론될정도로 뛰어난 학생이었음
하지만 하나코는 파딱징집되기 싫었기 때문에 자기를 파딱으로 뽑는다면 전교생의 알몸등교를 교칙으로 삼겠다는 분탕짓을 일삼은 끝에
성적도 일부러 꼴아박고 보충수업부로 들어감

하지만 센세가 없었다면 티파티는 분열이 일어났을거고, 미카의 쿠데타가 성공하든 안하든 티파티는 추가 멤버를 필요로 했을거임
때문에 파딱 징집 피하려다 주딱 징집당하는 오도짜세학생으로써의 면모를 보이는 장면인듯


사오리의 경우엔 사실 아츠코를 대신해서 희생하겠다는 의지가 아주 강했음
자신의 삶은 의미가 없지만 로얄블러드인 아츠코는 다르니까, 부디 끝의 끝까지 행복하게 살아줬으면 했었음
때문에 베아트리체가 색체와 접촉하기 위한 의식의 제물로 자진해서 걸어들어간 짤으로 추측해봄



그리고 사오리가 그동안 해온 일들중에는
미사키의 자살을 막는것도 있었음
에덴조약 4장 도입부쯤에서 언급된적 있는데, 강 위에서 자살하겠다는 미사키한테 일갈했었음
"닥쳐라, 미사키. 네가 뛰어내리려 한다면 나도 같이 뛰어내려 너를 잡아서 강가까지 끌고 가겠다.
의식을 잃어도 필사적으로 심폐소생술을 해서 어떻게든 살려내겠다!
지금까지 몇 번을 해도 소용없었는데 이번엔 성공할 거 같냐?"

이미 몇번이고 자살시도를 했었으나 사오리가 막아왔다는것
하지만 위에서 말했다시피 사오리는 아츠코 대신 희생했으니 더이상 미사키를 컨트롤할수 있는 사람이 없는것

그래서 낡은 욕조에 미지근한 물을 받아서 손목을 긋고 자살한 짤이라고 추측해봄



그리고 아즈사와 아츠코
베아트리체는 사실 아리우스 스쿼드를 살려둘 생각이 없었음
어차피 죽어버려도 상관없는 패였던데다 정신적 지주인 사오리와 미사키가 사이좋게 죽어버리면
과연 저 둘은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
당연히 아니지 베아트리체가 계속 무리한 임무에 투입시켰거나 아니면 게헨나, 트리니티와 싸우다가 죽었거나 한것으로 추측해봄


그리고 히나.
에덴조약의 채결을 막으려고 왔던게 아리우스 스쿼드고
그런 아리우스 스쿼드를 막고 에덴조약을 채결하도록 도운게 센세임
때문에 센세가 없는 세계선에선 에덴조약이 채결되지 않았다는거임
아리우스 스쿼드, 그리고 게헨나에게 공격받다보면 아무리 히나여도 끝이 다가왔을거임

그리고 총맞은 위치를 보면 에덴조약에서 센세가 사오리에게 총맞았던 자리랑 똑같음
아마 아리우스의 습격을 애써 막다가 당한듯?
아코는 히나맘이라서 질질짜는걸거고


다음은 아리스
센세와 게임개발부가 아리스를 깨워서 대려가려다 모모이가 게임기에 아리스 인격 다운로드받다가 파일 깨져서 순수한 상태로 깨어나게 된게 원래 스토리임

하지만 센세가 없었다면?
게임개발부는 진즉에 폐지되었을거고 아리스는 무사히 Key의 도움으로 무명사제의 왕녀로써 깨어났을거임
헤세드의 힘과 설비까지 흡수하고 기계군단을 제작해 키보토스를 점령하러 다가왔을거임
그래서 짤은 헤세드의 능력과 key의 인격을 갖게된 아리스라고 생각함



솔직히 스토리 스킵하고 유튜브에디션으로만 봐왔던 매블노라서 다 해석하기엔 무리고
그냥 확실한것만 해석해봤음

미카공주님 실장되서 기분 좋은김에 싸재껴봤음
쎅ㄱ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