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조용하다 싶었음

가방 잃었다는 아재 갚자기 머리 아프다면서 한라봉 찾음.

그러더니 갑자기 나한테 한라봉 써 달라길래 나중에 뭐 귀찮은 일에 휘말릴까봐 거부.

그러니까 중얼대더니 간호사 호출해서 머리 아프다고 함.

근데 머리아픈거랑 한라봉이 무슨 상관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