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전 잿더미 사도 3형태까지는 발악 써도
크게 아플 건 없고 대개는 간질간질 할 것인데
4형태부터 뭔가 이전보다 되게 아플 거임


그 중에서도 제일 위협적인 건 전자 형태의
아마 자기장 공진을 통한 감전사일 것인데
여기서 감자들이 죽는 무붕이들을 위한 공략임


아래 참고 영상 둘이 있는데
모두 발악 중첩한 상태임

전자 형태로 변환 후 핵 같이 생긴 게 중앙으로
튀어나오는데 이 타이밍에 미리 회피할 준비를 해두면
그냥 맞고 죽을 수감자들을 무난하게 넘겨줄 수 있게 됨
수감자 밑바닥에 투명한 보라색 발판이 나타나게 되면
감전을 3회 거는 공격을 하는데 그 즉시 자리를 바꾸어
감전에 걸리는 것을 회피할 수가 있음.

이 팁을 모르고 막연히 스펙을 올려야 될 거라고
생각하는 무붕이들이 적지 않은 것 같은데
감전에 걸리지 않으면 그 후 날아올 전체 공격은
모기가 문 것 마냥 매우 간지럽게 된다!!!!

그런데 감전 거는 공격이 너무 빨라
처음 회피 준비한 수감자는 감전 0스택
그 다음 회피한 수감자는 감전 1스택
그 다음 회피한 수감자는 감전 2스택
보통 이런 식으로 감전에 걸리게 될 것임.


단체 감전 이후 전체 공격이 날아오는데
이게 감전 스택에 따라 딜이
천지 차이로 달라져서 감전을 조심해야 되고
감전 폭발 딜도 3스택이면 매우 위협적이니
물몸들은 반드시 감전을 잘 피해주자

딜 차이는 영상에서 충분히 확인 가능할 테고
아무래도 피지컬이 좀 필요한 부분이라
피지컬이 딸리면 모의 전투로 익숙해지자


피지컬 갑이라면 4명 이상도 회피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3명은 맞고
3명은 감전을 피하는 식으로 운영해야 돼서
6명 중 가급적 최소 3명은 감전 3스택을 맞고도

멀쩡히 견뎌내고 버텨낼 수 있어야 함.

그 외 물렁이들은 직접 움직여서 감전을 잘 피해주면
그냥 이전 사도와 그리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미묘하게 공격력과 방어력이 점점

상승하는 느낌은 들지만
패턴이 같으므로 익숙해지면 40까지
안정적으로 비슷한 점수를 항상 내게 될 것임

소환수를 부른 경우 감전 대상의 한도가 6명인지
뒤쪽에서 알짱대는 조안을 잿더미 사도가 무시하고
거들떠보지도 않는 점을 알 수 있다.
한 300만 이상 내는 마딜팟인데 조안은
단 한 번도 감전 타겟이 된 적 없었으니
전방에 우선 순위가 있는 걸로 여겨진다.

CC기로 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
2번째 단체 감전을 57초 즈음 걸게 되니
이 때 조안의 기절로 캔슬을 시켜서 아예
단체 감전에 걸리지 않는 결과를 만들었다.

하멜과 조안의 스펙은 이따구지만
감전이 전혀 안 걸리는 상황을 연출해
멀쩡하게 생존해서 고스펙인 척을 할 수 있으니
스펙 낮다고 여기서 자꾸 수감자들
죽이는 무붕이들은 반성해야 될 것이다.

감전 스택에 따라 딜 편차가 심한 것을 인제 싫어도
알게 되었으니 사도 잘 패서 보상 다 타 먹길
바라고 자신 없으면 1배속으로 피하자.


1줄 요약 - 감전 피하자 3번 피하자

*수정: 전체 공격 언급이 없어서 중간에 내용 추가. 자잘한 오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