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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하고 또 이어집니노 



엘라가 국장에게 강간당하고 

엘라가 패배자위 선언한지 약 3개월 정도가 지났다 


EMP가 엘라한테 물었다 

"엘라...요즘 배 나온거 아냐..?"

"응..? 그게 무슨소리야 씨발! 내가 살쪘다고?!"


엘라가 신경질적으로 EMP한테 욕설을 하였다 

"아니..! 그냥 물어본거야..!  왜 화를내!!!"


EMP가 다급하게 얼버무리며 씩씩 거리며 그 자리를 

떠났다 사실 엘라도 알고있다 자기의 체력이 

급감했다는 사실을.. 엘라는 요즘 몸도 무겁고 

기분도 와리가리하는것을 알고있다 

엘라도 몸에 무언가 문제가 있다 느꼈는지 

아이언을 찾아가 얘기해보기로 했다 

엘라가 아이언을 찾아가 상황을 설명하고 물었다


"어..때..? 몸에 무슨 문제 있는거야?"

"......"

진찰을 끝낸 아이언은 한동안 침묵하다 말했다 


"그냥 몸살감기야 체중은 많이먹어서 늘어난거같고 

맨날 잠을 덜자니까 면역력이 약해진거야 당분간 

몸 편히 쉬고있어" 

"정말?! 알겠어 고마워 아이언!"


아이언은 엘라를 내보내고는 다급히 진단표를 챙겨 

국장을 호출하였고 국장의 사무실로 갔다 

(탁-) 

아이언이 진단표를 국장의 책상위에 내려놓았다 

국장은 진단표를 보고는 마시던 커피를 달달 떨면서

내려놨다 


"이거..진짜야..?"

"..그래 설마했지만 정말 임신했더군 벌써 3개월차다 "


국장은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래서 내가 어떻게 하면 되지?"


"간단하다 나하고도 잠자리를 가져줘 그럼 수술은

내가 집도하고 정보는 너가 통제하면 아무일 없을거다 "



국장이 다시금 말했다 

"너는 의사잖아 생명을 해치는건 의료계에 반하는건..?"


"뭐..걱정할것 없다 그건 아직 사람모양도 아니고 

신체완전노출설이 더 많이 적용되는 시대니까

그러니까 그 전까지 엘라와 이야기를 끝내둬"


신체완전노출설, 요약하자면 아기가 세상밖으로 몸

전체가 나와야 사람으로서 인정해야한다는 설이다 

그렇게 둘만의 이야기가 끝나고  아이언은 돌아가고

나이팅게일이 다시금 찾아왔다 


"국장님 이번주 회의를 준비하시겠습니까?"

"아니 이번주는 빠지지 급하게 할 일이 생겨서"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국장은 급하게 나와 엘라를 호출 했다 

엘라는 오랜만의 국장 호출을 받은 엘라는 

후다닥 국장한테 갔다 


"국장..! 오랜만에 호출이네! 미소녀 엘.라.가 

보고싶었던거야?" 

"..그래 따로 할 말이 있어서 불렀어 "


자조치종을 설명 후


"그게 정말이야..? 내가 임신을..? 그리고 뭐라고..?"

"지우자"


그 한마디가 엘라를 칼로 찌른거같았다 

엘라는 뺨에서 눈물이 흐르는걸 느꼈고 엘라는 

그자리에 주저앉아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보니 영락없는 

소녀였다 국장이 엘라어깨위에 손을 올렸다 

(탁!!)

엘라가 국장의 손을 쳐냈다 

"손대지마..싫어..안지울거야 싫다고!!"


엘라가 악을 쓰며 버텼으나 갑자기 쓰러지고 말았다 

뒤에서 아이언이 마취제를 주입한것이다 

엘라를 수술실에 들여놓고 수술실 문을 잠궜다 

그리고 아이언과 국장은 둘이서만 사무실로 

들어갔다 

아이언은 안경을 벗더니 갑자기 눕히고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매우 찔꺽저리는 천박한 소리가 

사무실에 울려퍼졌다 


그리고는 국장도 아이언의 가죽으로된 수트를 입은 

몸을 탐스럽게 손으로 쪼물락거리기 시작했다 

아이언은 민감했는지 살짝 움찔 거리며 신음 소리가 

났다 생각보다 귀여웠다 외견만큼은 조야한테도 

꿇리지않는 아이언이 이렇게 순종적이라니

의외로 나온 갭모에에 국장의 쥬지는 핏줄이 터지려

하고있었다 국장은 등에 지퍼를 내려 아이언을

알몸으로 만들고 본격적인 섹스를 시작했다 


아이언의 몸은 생각보다 긁힌자국도 많았고 자해자국도

있었다 아마 고생을 많이 했었겠지 그렇게 아이언의 

가슴.배.허리.뷰지 순으로 애무를 해주며 

키스를 해주었다 아이언의 신음소리는 서양여자같이

굵었다 아이언이 갑자기 국장을 밀쳐 눕히더니 

올라탔다 


"나는 이자세가 좋아"

아이언은 준비된 질속에 국장의 쥬지를 박아넣었다 

처녀막은..없었다 당연한걸까.. 살짝 아쉬우면서도 

그래도 아이언의 땀흘리는 그런모습은 사무실 전등에

비쳐 윤기가 나고있었다 올라타고나서 알았지만 

아이언은 배꼽피어싱을 했다  그렇게 들썩들썩

섹스를 하면서도 국장은 가슴위가 따끔거렸다 

아이언의 의수가 계속 긁혀 상처가 났었다 

하지만 현재의 쾌락은 그런 고통마저 덮어버릴정도로 

강력했다 슬슬 국장도 한계가 왔다 


"아이언 비켜 슬슬 한계야..!"

"싫어"

....!!!!! 국장은  깜짝놀라 발버둥쳤으나 

아이언이 양 팔목을 잡아 제지하고 말했다 


"한번쯤 갖고싶었거든..국장의 아기"

그 말을 들은 국장은 꼴림도가 맥스를 넘어섰고

흥분을 감당하지못한 쥬지는 그만 안에다가 

자국가득 싸질러버렸다 

(꿀럭꿀럭) 

아이언은 그대로 푸슛푸슛하며 절정했다 


둘다 섹스가 끝나고 큐브가 함유된 담배를 태웠다 

"아이언..오늘 위험일인가..?"

"맞아 오늘같은날 질내사정은 절대임신이지"

"오늘은.. 내집에서 자고가도록 해 "

"현명하군 국장..아니 여보"


국장은 오싹했지만 둘은 사무실을 

나와 국장의 차로 걸어갔다 

아이언이 팔짱을 낀채로말이다 


다음날 


엘라와의 만남은 최악이었다 당장이라도 큐브가 함유된

강화유리와 벽을 부수려하였다 


"국장 문열어!! 문 열라고..!!"


처음 만났던 그때와 상황이 똑같았다 엘라는 국장을

죽일듯 노려보고 있었다 국장은 아무말 없이 그냥 

지나갔다 국장이 지나간 후 엘라는 주저앉아 다시

울기시작했다 오늘은 바로 수술을 진행하는 날이기

때문에 국장은 아이언한테 갔다 


같은시각 외무국 국장 기요틴이 MBCC를 방문했다 

나이팅게일이 나와 맞이해주었으며 귀빈실로 모셨다


"현재 국장님은 중요한 일로 

부재중이오니 기다려주십시오 "


"음 그러지" 


찾아온 이유는 다름아닌 국장의 불참 동시에 

나이팅게일을 달라고 직접 달라고 하기 위해서였다 

외무국 기요틴은 나이팅게일의 엉덩이를 쪼물락거리며

심심함을 달래고있었고 

나이팅게일은 입술을 피가나도록 깨물며 참고있었다 


같은시각 엘라가 정신을 다시 차리고보니 수술대 

위였다

수면가스로 자기도모르게 잠든것이다

아이언과 의사들이 엘라를 내려다봤고 

국장은 문옆에서 팔짱끼고 지켜보고있었다

"국장..제발 그만해..지우고싶지않아.."

엘라가 눈물을 흘리며 말하였으나 아이언은 

마취제를 주입해 10초정도 후에 잠들었다 

아이언이 날카로운 집게를 넣으려하는 순간 



국장이 아이언의 손목을 붙잡았다 

"못하겠어..그냥 하지말아줘"

국장의 눈물이 흘렀다 아이언은 피식 웃었다 

"이럴줄 알았어 워낙 착한사람이니 원 

대신 잠자리 한번 더 해야해 위약금이야" 


국장은 알았다했고 아이언은 보조들을 데리고 

흰색 가운을 펄럭이며 돌아갔다 


그 시각 귀빈실의 문이 열렸다 

(또각또각) 높은 굽의 힐소리 

랭글리가 들어왔다 

"뭐야 여기도 없네 부관 초짜는 어디에 있지?" 


기요틴은 랭글리를 자세히 모르기에

랭글리의 잘 빠진 엉덩이와 허리를 보고 랭글리의 

엉덩이에도 손을대려고했으나 랭글리는 

갖고있던 볼펜으로 기요틴의 손을 뚫어버렸다 

기요틴은 그자리에서 비명을 지르며 랭글리에게 

욕설을 했다 


"끄아아아악..!!!!

이 씨발련..! 내가 누군줄 알고 이따위 짓을..!! "


기요틴은 뚫린손을 부여잡다가 랭글리에게 손찌검을

하려는 순간 

(철컥-) 

기요틴의 이마에 총이 겨눠졌다 

랭글리가 말했다

"너가 누구냐고? 외무국 국장 기요틴 

아내와 첩이 각각 한명씩 외무국에 근무하는 

비서8명과도 내연관계 아내는 법무부장관이고

아들은 둘 큰아들은 FAC의 낙하산 공무원 맞지? 

내가 누구냐고? 사람들은 날 그림자속의 거미 혹은

늪의 악어라고 부르더군?" 


순간 기요틴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ㅈ..제9대대..? 히이이익..!!"

"내가 그동안 모은 자료만해도 외무국은 박살이 날텐데

나한테 손댈수 있겠나? "


그렇게 다시 자동문이 스르륵 닫히고 그 안에서 

기요틴의 비명이 들려왔다 


그 시각 

엘라와 국장은 서로 말없이 마주보고 앉아있다 

국장이 먼저 말했다 

"미안해 엘라.."

"...괜찮아 멈춰줘서 고마워 국장" 

그렇게 대화를 이어나갔고 마지막엔 서로 끌어안고

울었으며 화해를 하였다 


한달 후 

아이언이 임신에 성공하였다 

엘라는 배가 더 불러왔고 장기임무라 둘러대며 

다른 수감자들과 격리되어 편안히 지내고있다

왠지 모르겠지만 외무국에서 막대한 보상금과 지원이

들어왔다 장관님이 무슨일을 저질렀는지는 

나이팅게일이 자조치종을 하여 알수있었다 

한편 

어두운 수감실에 랭글리가 담배를 피며 앉아있다 

요 몇달간 MBCC에서 일어난 일을 적어놓은 서류를 

보며 담배한숨 내쉬며 말한다


"후우...초짜의 아이라..나도 갖고싶은걸..?"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