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빛의 결정 꽃 : 드레아의 몽환경에서 등장하는 꽃으로 차갑지만 익숙하고 안심이 되는 빛을 발함

붉은 빛의 결정 꽃: 12지 에필로그에서 등장, 지하라고도 불리는 파르마의 물건으로 불길한 빛을 발함

 색의 대립은 족쇄에서도 보임

그런데 앞서 설명한 색과는 다르게 주인공인 국장의 족쇄는 붉은 빛의 가시나무로 수감자를 통제하고 유해마저 잡아 먹을 수 있는 미지의 능력임 하지만 메인 스토리중 넌지시 불량품 취급함

푸른 빛의 족쇄는 10지에서 처음 등장해 본 워커와 싸우며 힘이 빠진 반쪽짜리 유해를 흡수할만한 타이밍에 국장한테 겐세이를 놓고 흡수하는걸 막아섬 이건 11지 반쪽이와의 리벤지전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남

이번 스토리에서도 푸른색과 붉은 색의 대립 구조를 강조하는거 보면

푸른 족쇄는 오히려 "아 그거 그러면 안돼는데 흐흐" 라는 식으로 국장에게 족쇄에 대한 올바른 가이드 역할을 하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