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아지매 데몰리아다
B급인만큼 접근성도 훌륭하다.

같은 뭐 B급 A급 수감자들 중에도 탱커는 많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특출나게 데몰리아만 추천하는 이유가 뭘까?


그 답은 가성비와 개쩌는 EX스킬에 있다

우선 이건 데몰리아의 스킬이다

EX스킬은 매우 단순무식한데, 최대체력의 30%를 회복한다.

그리고 1족쇄(돌파)를 해주면, 이게 2번 충전된다.


즉 이새끼는 마나만 있으면 그자리에서 즉발로 최대체력 60%를 채울수 있다


초반에 데몰리아를 추천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하멜과 기타 힐러들의 레벨이 낮아서 후달리는 힐량을 커버할만큼 단순하고 무식한 회복량


힐러의 커버 없이도 라인 하나를 계속 틀어막을수 있는 탱커의 존재는 매우 크게 작용한다.

3정예화를 해주면 열리는 전용낙인은 조건부 저지수+1인데,
이 덕분에 데몰리아는 무기미도에서 유일하게 단독 저지수 4를 찍을 수 있다



물론 처음에 말했다시피, 데몰리아를 가용하는 이유는 가성비도 한몫 한다.
키우는데에 재화가 얼마 안들어가는 B급이고, 돌파도 쉽다.

그렇다고 스텟이 후달리냐?

그렇지 않다.

물론 S급 탱커 데이먼이나 기타 고티어 탱커들괴 비교하면 조금 떨어질순 있지만

2정예화 70렙짜리 B급 데몰리아와
3정예화 90렙 A급 탱커 레비를 비교해보아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체력 1000과 방마저 100이 좆인건 아니지만
솔직히 저정도로 육성도 차이가 나는데 이거밖에 차이가 안난다는 점에서 얜 고트가 맞다


힐러도 부족하고 탱커도 부족한데, 커버해야할 라인은 많아서 계속 무빙치기 곤란하다면

다들 인벤 한구석에 있는 데몰리아를 대려가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