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제 말은....굳이 그 망나니 두 명이 술취해 토하고 쓰려졌다고 속이면서까지 이런 깜짝파티를 해줄 필요는 없다는 뜻이에요...뭐, 거짓말이 아니라 현실이 돼버렸지만...그래도 뭐...뭐랄까...국장님이 애써서 준비해주셨고...그 두 명도 여느때처럼 끼어들어서 즐겁게 보냈으니까...이번 생일은 정말 편안하게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