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오늘이 내 생일이야? 너 이런것도 기억하는구나. 난 까맣게 있고 있었는데...하하, 우리사이에 무슨...그런 오글거리는 축하는 필요없어! 자, 가자, 서구로 가서 맛있는 꼬치구이나 먹자고. 오늘은 내가 쏠테니까 맘껏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