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무붕이랑 내 생각이랑 합쳐서 말하자면

NPC랑 대화는 역대급으로 많이하는데, 등장인물간 대화는 적고 결국 총 분량은 많아 집중력은 떨어지게 됨

또한 npc대화는 더빙이 안되기에 감정이입 할만한 인물이 거의 없어서 노잼이라는거


그렇다고 npc를 선택과 집중을 했냐? 그것도 아님
일레븐 개성은 확실히 있는데 서사가 뚜렷하지는 않은 느낌

근데 그거빼고는 다 괜찮음
일러는 역대급이고 퍼즐도 난도 적당했음

에티이벤은 안해봐서 몰?루겠고 드레아보다는 재밌더라

걍 직접 보는 게 낫지 싶은데 그래도 좋다는 무붕이들도 꽤 있었으니 뭐 사람 느끼는 게 제각각이라

드레아보단 나은 것 같음. 드레아는 뜬구름 잡는 소리가 많았는데 일레븐은 사족이 많긴해도 캐릭터 이야기는 알맞게 풀어냈음. 일러랑 음악은 취저라서 더 좋았고

에티, 드레아보다는 나았음

나도 아직 다안보긴했는데 그래도 일레븐 비중부터 에티랑은 급이 다른거같고 재미는 엔퍼 카베 정도로 느꼈음

에티는 스토리가 노잼이었지 이해가 안되지는 않았다면
일레븐은 중간중간 흥미로운 요소는 많은데 전혀 매끄럽지못함
화려한 연출과 사운드를 좋아하면 일레븐
인물서사와 전개의 개연성을 중요하게 보면 에티

난 초반부는 지루했는데 중반부터 재밌어졌음 근데 중간부터 재미없어졌다는 평도 많더라

에티는 넘사라서 못비비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