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시브가 결국 무슨 판정이냐 따라 다른데 엘라만 해도 필살기 써봐야 평타 강화식이니까 필댐 올려봐야 무의미함. 엘라는 필판정이 아예 없는데 녹스로 비교하면 필살기 찍어서 전낙 딜 들어갈 때 한정해서 필 판정이 있는데 이건 스댐으로도 올라가지만 필 쓰고 전방 베는 건 평타 판정이라 필 판정이 있어도 엘라급으로 필 강화가 무의미한 수감자인 셈이지 평타가 아무래도 주력이니
평타 소환수 필살기 보통 이렇게 3개의 판정이 있는데 여름의 호버포나 유레카 지뢰 맥퀸 복제품 헤카테 악몽 등은 소환수 판정이라 조물 낙인으로 딜량을 올려줄 수 있음. 만약 그 자리에 깊망 3번 기본 속성인 스킬 대미지 올려주는 거나 선구자로 단순 대미지 상승, 신성 일반 공격 상승 낙인껴주면 소환수에 영향을 주지 못해서 소환수 메커니즘을 가진 경우 이 낙인들은 기본 속성이 의미가 없음. 선구자 단독 세트 효과인 공 상승만 영향이 있는건데 조물 단독 세트 효과가 더 압도적인 수치라 소환수 딜러들은 선구자를 안 쓰는거지
소환수가 특이한 메커니즘이다보니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가 아직 적은 편이라 좀 배제하고 대미지 계열을 보는 게 좋은데 선구자처럼 단순 대미지 상승은 소환수 제외하면 모든 판정에 영향을 주는 걸로 앎. 그렇다면 범용적으로는 대미지 > 스킬 대미지 > 필살기 대미지 이런 식의 상하관계인거지
대미지는 평타도 올려주지만 스킬 대미지나 필살기 대미지 상승 옵션은 평타를 안 올랴주니까
필살기 대미지 받는 건 스킬 대미지나 대미지 상승으로도 올라가는데 여기서 필살기 영향은 안 받고 스킬 대미지 영향만 받는 건 굉장히 드무니까 현실적으로 스댐=필댐이라 여겨도 큰 지장은 없을 거임 물론 실제로는 좀 다르지만
데이먼 3족에 의한 수감자 판정도 있는데 소환수들은 모두 수감자 판정을 받아서 여름 하나가 호버포 줄줄이 달고 5~7인분이 되거든 점성가로 소환수 둘 뽑으면 칸은 3개나 차지하지만 어쨌든 혼자서 3개체의 역할을 할 수 있고 유레카의 미니 지뢰도 호버포처럼 따로 HP는 없지만 소환수라 수감자 판정을 받아서 혼자서 4인분이 가능함
그런데 소환수 판정이 아닌데도 수감자 판정을 받는 기묘한 개체가 있음 그게 바로 코히의 그림자임 게이먼 3족에 의해서 그림자는 수감자 판정을 받아 코는 혼자서 최대 4인분이 가능함
코 그림자가 소환수 판정이 아닌 이유는 조물 껴보면 영향이 1도 없음 그렇다고 필댐 올려봐도 광습만 올라가지 그림자 자체는 대미지 1도 안 올라감 코 족쇄가 필댐 상승인데 정작 그림자에는 영향이 없어서 족쇄 효율이 떨어져 덜 타는 편임
그렇지만 대미지 상승이나 스킬 대미지 상승으로는 그림자 딜이 올라감 필 판정은 아닌데 스킬 판정인 경우가 거의 없어서 굳이 몰라도 되지만 아무튼 그림자 때문에 스댐이 필댐보다 상위 개념이란 증명이 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