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해서 더 끌리는 쪽으로 가도 될 듯

솔직히 나라도 1 살 것 같음. 일단 위랑 아래 차이가 큼직한 것만 따져보면..

엘시 돌파 유무랑 플로리나/악셀/미아이격/라파엘 <-> 미카엘/사메/라인/세나/티나임

우선 메인으로 볼 만한 엘시 돌파 유무, 엘시는 기본적으로 선제와 짧은 쿨이 같이 적용된 가벼운 캐릭터라서 딱히 돌파가 큰 의미가 없음 (돌파한거랑 안한거 성능 차이가 안 난다는 말은 아니지만 충분히 명함갓캐라는 뜻) 따라서 엘시 돌파여부는 건너뛰고

그 다음, 악셀리아랑 플로리나인데 얘네는 라인하르트가 없어도 좋은 캐릭터(ex; 테사파티)임. 반면 라인하르트는 현자타임이 너무 길어서 딜타임 조금이라도 빨리 잡을려고 돌파 의존도 높은 편이고 악셀리아랑 플로리나같이 소위 말하는 서폿이 받쳐줘야 좀 더 좋은 캐릭터고. 플로리나도 물론 선제 의존도가 있긴 하나 당장 투입 가능한 2연쇄 서포터가 있냐 없냐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음

라파엘vs세나/티나도 물론 세나 티나 두 캐릭 다 성능은 출중하지만 베들 3돌 가져가는 이상 당장 티나가 급할 일은 없고 무엇보다 티나는 지금 픽업중인 캐릭터라 사서 빨리 게임 시작 하면 충분히 뽑을 수 있음. 또 라파엘이 너무 구린 캐릭도 아닌게, 라파엘의 장점은 힐과 판갈이를 동시에 하는 파티 압축 능력이라 나중가서 충분히 활약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

그럼 미카엘/사메 vs 불미아인데 나는 물론 미카엘과 사메야마가 굉장히 좋은 캐릭이라는 것엔 동의하지만 그게 내 만족감을 포기할 정도로 좋냐 라고 물으면 그건 또 아니라고 생각해서 위에 고를 것 같음

뭐 다른 고인물은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암튼 난 그렇다고

불미아랑 라인이랑 바구면 진자 두개다 맛도리일거 같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