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기믹 연구하다가 꽤 실전성 있는 조합이라 판단되는 조합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조합 이름은 홍길동덱, 신출귀몰 등등 여러가지 생각하다가 일단은 물닌자로 정했습니다.


이 조합은 물 타일을 주력으로 삼으며, 주딜러는 아메모리입니다. 

아메모리의 리더스택을 최대한 활용하며 이리저리 날뛸 수 있는 재미난 조합이라 생각합니다.


[목차]

1. 필수 오로리안 및 덱 편성

2. 운용방법

_(1) 게임 시작시

_(2) 스택을 2개 쌓을 때

_(3) 스택을 1개 쌓을 때

_(4) 크리스틴과 카야노 위치 원상복구

_(5) 그 외에 스택 쌓는 법

3. 실전영상


1. 필수 오로리안 및 덱 편성


1번: 카야노 고정 (2돌파 이상 필수)

크리스틴과 함께 아메모리 리더스택의 핵심이 되는 오로리안입니다. 리더 외의 다른 오로리안과 교체를 하기 위해 2돌파는 필수입니다.


2번: 아메모리 고정 (명함 가능)

주딜러니까 육성상태는 높을수록 좋습니다.


3번: 자리야 고정 (명함 가능)

리더기믹의 취약점은 

1) 타일변환 능력,

2)체력관리(힐)능력 부족

인데, 자리야는 물속성 체인저로서 저 두가지 약점을 다 보완해 줄 수 있습니다.

Ref) 자리야는 일반공격 7회 또는 오로라 타임 진입시 아군을 회복시킵니다.


4번: 물속성 체인저

자리야로는 다소 부족한 물 타일링을 보완하기 위해 체인저를 하나 더 넣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티나를 고평가하는 편이라 티나를 넣었습니다. 액티브스킬로 소소하게 기동성도 추가해 줄 수 있어서요.


5번: 3정련 크리스틴 (최소 2정련, 권장 3정련)

카야노와 더불어 아메모리 리더스택의 핵심입니다.




2. 운용방법


1) 카야노와 크리스틴을 활용하여 아메모리의 리더스택을 최대한 쌓고

2) 아메모리로 위치를 잡으며

3) 자리야와 물체인저로 물타일을 생성해줍니다.


아메모리의 텔포는 

물 체인저가 타일을 깔 때 미리 자리 잡을 목적으로 활용해도 되고, 

오로라타임 연쇄에 유리한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활용해도 되며,

그 밖에 여러 방법으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 아메모리 스택 쌓기에서 가장 중요한 점 @

아메모리가 1턴에 쌓을 수 있는 리더스택은 최대 3개입니다.

신나게 스택 쌓으려고 위치 교대하다보면 까먹는 경우가 종종 생길 수 있으니 덱 운용하는 동안 항상 유념해 주세요.


(1) 게임 시작시


상기 설명한 대로 오로리안 순서를 배치하면 시작하자마자 아메모리가 1스택을 쌓고 시작합니다. 즉, 최대 두번만 더 쌓으면 되는 셈입니다.

크리스틴은 4번, 카야노는 5번에 위치하게 됩니다.



(2) 스택을 2개 쌓을 때


1) 카야노 액티브로 크리스틴과 위치를 바꾸거나

2) 크리스틴이 4번 자리에서 액티브 2스로 한칸 내려와 카야노와 위치를 교대합니다. (그러면 카야노는 다시 아래로 내려오게 됩니다.)





(3) 스택을 1개만 쌓을 때


크리스틴 3스로 크리스틴을 한칸 위로 올립니다.





(4) 크리스틴과 카야노 위치 원상복구 (=리더스택 2개 쌓을 시)


카야노 액티브 스킬을 크리스틴에게 사용합니다.




(5) 그 외에 스택 쌓는 법 (크리스틴 3정련 필요)


위 방법대로 크리스틴을 굴리다보면 리더교체 횟수가 넘쳐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유사시에는 리더교체 횟수를 활용하여 아메모리의 리더스택을 추가로 쌓으시면 됩니다.




3. 실전 영상

위 방법들을 활용하여 S20-8 을 클리어 해보았습니다.

중간에 다소 미숙한 부분도 존재하나, 운용법에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