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성 플레이 하고 싶으면 핵과금해서 성능 6성캐 한돌 하면 됨.
그거 아니면 무지성 단일 속성으로 한 두턴에 게임 쓸어버리기 불가능함.
덱 추천 "해줘"해도 답하기 어려운 이유가 이제 이틀된 게임이라 다들 잘 모른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스킬을 몰라도 팀을 짤 수 있도록 각 캐릭터의 역할을 설명해 볼까 함.
1. 딜러
- 보통 버스터를 사용하며 공격기의 범위가 넓고 강력한 캐릭터
- 팀 편성시 좌측 첫번째 캐릭터는 리더로 설정되며 "칸 색이 달라도 연쇄 스킬이 발동"
- 따라서 딜러는 "메인 리더"로 놓고 팀의 딜을 책임지는 역할을 한다
- 딜러의 성능이 우수하면 리더 체인지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
2. 체인저(서브딜러)
- 리더의 딜을 보조하는 역할. 게임 직업으로 체인저가 쓰인다
- 칸의 색을 특정 색으로 변경해주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 칸을 딜러와 동일한 색으로 변경하거나 딜러의 색만 남기는 캐릭터를 쓰자
- 딜도 나쁘지 않아서 서브딜러 역할을 하기도 함
- 본래 스나이퍼 자리인데 스나이퍼가 전반적으로 좀 하자가 많아서...
3. 깍두기
- 직업과 관계 없이 유틸기로 플레이어나 적을 이동시킬 수 있는 모든 캐릭터
-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거나 몹을 모으거나 길막하는 몹을 치울 수 있다
- 한명이면 충분. 단일 속성 딜찍누 팀은 깍두기 대신 체인저를 더 쓸 수도 있다
4.힐러
- 초반에는 비교적 중요도가 떨어지는 직군, 게임 직업으로 서포터
- 보스전이나 비경에서는 힐러가 없으면 게임 진행이 다소 버거워진다
- 1200원짜리 필리시는 힐과 이동기를 동시에 책임지는 성능캐
- 잘 모르겠으면 1200원 내고 필리시 넣자...
- 역시나 한명이면 충분하다
팀(편대)는 위의 4가지 역할을 적절하게 섞어서 짜게 된다.
딜러+체인저+힐러+깍두기 기본에 필요한 직군 하나 더 넣으면 무난함.
단지 쓰기에 애매해 보이는 캐릭터면 너무 과투자 하지 말자.
별도의 파밍 없이 스토리 진행으로 얻을 수 있는 각성 재료가 딱 한팀 분량이기 때문.
단일 속성으로 할지 여러 속성으로 할지는 가챠 운빨과 너의 알고 싶지 않은 취향에 달려있다.
참고로 리더 체인지 기능으로 상황에 따라 리더를 바꿔서 칸 속성과 관계없이 연쇄 기술을 쓸 수 있다.
듀토에서 알려주는 기능이고 상황에 따라서 유용하지만 6성 딜러 쓰면 솔직히 별로 쓸일 없다...
특히 리세로 먹고 가라고 추천하는 6성 캐릭터는 캐릭터 하나가 2가지 역할을 할 수 있다.
예) 카렌: 딜도 되는 체인저, 카론: 몹몰이 하는 딜러, 시로나: 딜에 미친년
이러한 캐릭터가 있으면 육성 자원 투자할때 리스크가 적고 파티 조합과 운용이 매우 수월해 지기 때문에 얻고가면 확실히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