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약간 전형적이고 왕도적인 전개이긴 한데

난 개씹덕이라 이런거 좋아해서 전체적인 스토리는 맘에 들음


몰입해야하는 주인공도 능동적인 성격이라

답답한 느낌은 없어서 좋다


게다가 캐릭터도 스토리에서 조금씩 움직여서

텍스트를 읽어도 지루한 느낌을 좀 덜어줌


스토리 클라이막스 부분에는 전용 CG도 띄워줘서

뽕이 차는 부분도 몇몇 있었다



몇몇 캐릭은 가챠일러랑 스탠딩 일러가 달라서 새로운 인물 나오면

일러 어떻게 나올까 기대되는 것도 있더라


스토리가 일정부분 진행되면 

스토리에 나온 캐릭터(사메야마, 히이로, 카론 등)가 채팅 보내는데

그 부분도 스토리 뒷이야기 라던가 

그 캐릭터에 대한 설정이나 성격 같은걸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게임방식도 재밌는데 스토리도 재밌어서 오랬동안 할거같다

이벤트로 개그성 스토리 나오는것도 기대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