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게임에 무한 과금을 하겠다 => 당장 리세계 사러가시고

난 꼴리는 캐릭터가 없으면 겜 시작 안한다 => 그 캐릭터 뽑으러 무한 리세하시고

난 시간이 너무너무 많고, 리세가 너무너무 재밌다 => 시로나 / 카론 리세하러 가시고


나머지 이 게임이 어떤지 찍먹하려는데, 맨땅으로 시작하기 불안한 사람은

무지성으로 카렌 한정뽑기 리세[1-4까지 진행 = 8뽑]으로 시작해라.


왜냐?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카렌 리세는 난이도가 다른 리세에 비해 쉽다.

6성 2개 뽑기 리세는 물론이고, 시로나/카론 리세, 심지어는 샤리 리세보다도 확률이 훨씬 높기 때문에 (6성 중에 1/2이 카렌으로 확정) 리세마라를 빠르게 끝낼 수 있다.

평균적으로 2-3시간내로 리세를 마치고 시작할 수 있다.(물론, 운이 없으면 이것도 한참 걸리긴 한다.)

모바게에서 리세하다가 지쳐서 그 게임 안 해본 경험은 한번씩 있을테니까, 리세 난이도도 장점이라는건 충분히 납득하리라 생각한다


2. 카렌을 뽑고 시작했을때, 물덱 완성이 굉장히 쉽다.

기본 물덱 : 카렌 + 바이스(기본캐) + 블랑(기본캐 => 후에 각종 체인져로 전환) + 물속성 딜러 or 체인져 + 필리시(1200좌)

카렌 리세로 시작해서 1200원 쓰는 순간, 물딜러 또는 체인져만 하나 잘뽑아도 덱이 바로 완성되서 쉽게 스토리를 밀러 갈 수 있다.

물딜러 자리에는 주로 바튼 클레이튼 휴라드 등등을 넣고 사용하면 된다.


3. 리세 후에 어떤 6성이 나오더라도 가변적으로 덱에 넣기 쉽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 스토리 후반에 가면 속성저항이 있는 적들이 나오기 시작해 필연적으로 순속성덱보다는 1타속성/4주속성 이런식으로 다른 속성을 하나씩 섞게 된다. 이 때, 물속성 딜러 자리에 타속성6성을 넣고 돌리면 1/4덱이 뚝딱 완성된다. 이렇게 대충 넣고 돌려도 덱이 돌아가는건, 카렌 자체가 체인져이고, 블랑, 클레이튼 등 쉽게 구할 수 있는  체인져가 존재하며, 그리고 그 체인져에 시너지를 갖는 액티브 스킬을 가진  바이스가 기본캐로 제공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카렌 리세를 하면, 리세이후에 어떤 타속성 6성을 뽑더라도 왠만하면 덱에 활용할 수 있게 되서, 편하다. 


그러므로, 지금 찍먹하려는 백린이들은 빠르게 카렌 리세를 해서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