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이스

- 보통 덱에 스나를 리더로 세우지만 얘는 좀 애매함.

   미카엘 리더로 세워도 어느정도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얘 자체가 뭐 맵 전체를 패는건 아니라서...

   딜은...그냥 그런가? 싶은데...원기옥을 모아서 팰때, 그때 애들이 이쁘게 모여있을때

   스플뎀까지 미친듯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으나.... 원기옥...ㅋ

2. 미아 

- 딜적으로는 레이스에 비해 딸려도 덱에 미카엘 같은 정신줄 놓은 딜러가 있으면 얘를 리더로 세워도 좋음.

   사실 딜도 좋은편.

3. 그로누

- 평범한 체인저. 시작부터 사용가능한 액티브. 주변 물불 장판을 번개로 바꾸는데..몹이 서 있는 장판도 타켓이 되니...

   딜 같은것은 기대하면 안됨. 혼자서는 빛을 발하지 못함

4. 베벌리

- 얘가 그로누, 이리돈 하위호완일수도 있는데.. 얘도 시작부터 액티브 사용가능함.

   마냥 하위호환이라고 할 수도 없는게...쿨도 빠르며 얘도 스타트부터 장판을 깔 수 있음.

   그로누 혼자 장판을 바꾸면 영 모양새가 이상한데

   베벌리랑 같이 시작부터 둘 다 깔고가면 모양이 이쁘게 나올때가 많음. 

   그럼 시작부터 줘패고 시작하는거임.    

5. 이리돈

- 번개덱의 핵심. 기존 깔린 타일과 그로누, 베벌리 등의 변환해서 만든 타일 사이의

   구멍을 자기 맘대로 메꿔줄 뿐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루트로 방향을 틀기도 가능하여

   보스나 특정 애들을 둘둘말아 돌려깎기로 팰 수도 있게하고

   저 멀리 있는 애까지 다리를 만들어서 가게 할 수도 있는 쌉적폐.

   진행 방향에 놓은 타일을 밟으면 추가로 타일이 생기고 공업까지도 가능함.

   딜 역시 그리 약한편은 아님.

   허나 있으면 개좋지 그로누, 베벌리, 나딘 셋으로도 떡을 칠 수 있음.

6. 나딘

- 얘는 필수. 번개덱의 유사 체인저겸 힐러.

   한칸의 타일을 변환시키고 그 타일을 밟으면 피가 차고 그렇게 번개콤보 넣으면 피가 또 차니

   타일 수급이 원활한 번개덱에서 얘 하나로 힐부족을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음.

   힐도 힐이지만 가장 큰 역할은 이리돈의 액티브 타일 깔 때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깔던가

   진행방향을 맞춰 추가타일을 얻기 위해

   얘 먼저 그 경로 전에 한장 깔아두는 경우가 아주 자주 생김. 

   구멍난 곳 메꾸는 용도도 좋고.

7. 미카엘

   생짜도 세지만 1돌을 하면 보스피가 쭉쭉 빠지는 뽕맛을 구경할 수 있음.

   버스터지만 리더로 세워도 어느정도 효율을 뽑는것이

   레이스가 맵 전체 애들을 패는 스나는 또 아니고

   타일수급이 원활한 번개이며 콤보가 쌓이면 얘 연쇄기 범위랑 딜이 넓은 편이라

   크게 아쉬움이 없음.

   연쇄기 자체의 딜이 좀 무식해서

   다른색 타일로 콤보를 쌓고 가서 패도 어느정도 딜을 보여줌.

사용하기가 참 쉬운 번개덱.

덩치 보스를 패야겠다 싶으면 미카엘 액티브+연쇄기 먹인 후

2체인저 + 나딘으로 타일을 보스 주위로 붙여서 둘둘감아버리고

그렇게 다굴 놓고 미카엘 연쇄기 + 레이스 원기옥등을 먹이면

보통 원콤, 아니면 딸피인데...이 난이도가 어렵지 않음.

몹이 산개해 있다 싶으면

리더를 레이스로 바꾸고 2체인저+나딘으로 몹 사이사이 기차길을 만들어줘서

요리조리 패고 다니고 마지막 레이스 연쇄기로 추가딜 하면

보는 내가 다 재수가 없어짐.

필수는 나딘.

그로누, 베벌리, 이리돈중 2명

레이스, 미아중 1명

그리고 미카엘은 있으면 개좋음. 없으면 다른 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