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다나가 다 해주는 설정이라며


다나 출장 가고 바쁘면 콜로서스에 남은 조종사가


옷도 갈아 입혀줘야하고 밥도 숟가락으로 떠먹여주고


같이 목욕도 하고 밤에 끌어 안고 잠도 같이 자는데


그렇게 어느날 밤, 오늘따라 적극적이 된 로빈이 안겨와서


평소에는 없는 줄 알았지만 의외로 상당했던 생젖가슴으로 조종사의 등허리를 문지르고


그게 무슨 행위인지도 모르고 본능적으로 비비적 거렸는지 "아." 하고 짧게 신음하는 로빈의 목소리를 들으며


성지식 없던 조종사도 자기도 모르게 고간이 부풀기 시작하고


당혹스러워 하면서도 결국, 그대로 눈을 감고 잠들기로 하지만 잠시 후 뭔가 이상한 감촉에 깨어보니


어느새 로빈이 위에 올라타 조종사의 바지를 벗기고

"다나가 남자 여기는 이렇게 하면 나아진다고 했어" 하고 하는 거임


결국, 안된다는 말리는 조종사의 만류에도 불가하고 

로빈은 츄릅츄릅꿀꺽하고 조종사의 고간에 얼굴을 파 묻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