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으로 봤을때 스모키가 체인저로써 불타일을 잘 바꾸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다른 길 박살내는 경우가 좀 있어서 아쉬울때가 많음 물론, 반대인 경우도 있지 


타일관련해서는 스모키뿐만 아니라 카론도 마찬가지지 각안보고 잘못쓰면 타일이 박살나거든 이건 그냥 초기화 체인저의 고질적인 문제라고 둬 


근데 여기서 다른 초기화체인저들과 다르게 돌파에서 스모키는 액티브 딜량을 올린다? 벌써 여기서부터 이캐릭터의 포지션 정체성이 모호해진거지


다음으로 넘어가서 스킬쿨타임으로 따져봤을 때, 사실 스모키가 선제달고 있다고해도 3cd라 그람으로 꾸준히 점프해주면 둘 사이에 이동량 차이도 그렇게 크지가 않음 


그렇다면 내선택은 안전하게 타일 바꿔줄 수 있는 다른 체인저를 채용하고 그람을 넣을꺼같다


ex)

사메 카론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그람을 뽑았다면

당연히 1픽 사메로 방깎 넣고 체인저 확실하게 바꿔주는 엘시, 파우스트, 풀돌마지 중 두개 골라서 넣은 후에 그람 카론


그람을 뺀다고 해도 힐이 필요하다면 고민할 틈도 없이 빅토리아를 쓰겠지 그게 아니라면 적 밑칸 확정적으로 바꿔주는 우리엘도 있고


다음, 종결이 말도 안된다 이건 유동적인 게임이다 이런말이 있는데 예시를 고땅으로 들더라고


지금 고땅이라고 해봐야 추가로 키울 캐릭터 불만 따졌을 때 앨리스 죽어서 나일즈말고는 없어


그러면 나머지 다들 키우는게 뭐라고 생각하냐 다들 종결이라고 말하는 세팅말고 뭐가 있음? 


새로운 캐릭터를 뽑는건 자유고 과금도 개인선택임 하지만 일반적인 불파티 조합을 따져봐도 이번 스모키-그람 사태는 명백하게 그람이 스모키 죽인거라고 볼 수 있지 


이건 유저들끼리 싸울 문제가 아니라 투어독측에서 스모키를 빠른시일 내에 수정해야되는 문제라고 본다


애초에 스모키가 체인저 궁색을 조금이라도 더 갖추고 있었다면 덜 했을꺼임 왜냐하면 그람은 일단 버스터로 나왔고 타일을 못바꾸니까. 근데 그걸 스모키도 못해 뭔가 이상하지 않냐


정말 다행인건 그람의 성능에 대한 우리 예상이 완전히 틀린거라고 생각해


스모키 와이프 메타다하면 이미 게임에서 성능따질 얘기는 아니고

뉴비가 읽기에도 공감할 수 없는 얘기일꺼다 서버주가 아니라면 당연히 덱풀이 부족할 시점이니까


난 그람을 먹으면 스모키 빼고 쓸 생각이고 내 덱에 그람이 들어오는 순간 지금 스킬셋의 스모키가 불속성덱에서 낄 자리는 올콜렉기준이라면 아직까지는 없다고 본다.

그래서 레비부터 노리는데 왜 안뜨는지 모르겠다.


불속성 올콜렉들은 어느정도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보고 글은 여기까지 쓴다 즐겜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