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는 정말 착 한남 자같아"

"응? 뭐라고"

갑자기 스모키의 말이 이상하게 들리기 시작했다

"조종사는 정말 착한 남자같다고"

"뭐래 너 한남이라고 하는거 다 들었어 이 성능도 그람보다 후진 병신년이"

난 그 자리에서 바로 스모키의 대가리를 날려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