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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 [1984] 中


조지 오웰(George Orwell, 본명 에릭 아서 블레어)


영국의 언론인이자 작가로, 인도 벵골에서 태어나서 이듬해 영국으로 이주해 살았다.

영국에서는 당시의 제국주의의 시대로, 군인과 제국주의자를 양성하는데 집중하고 있었고 오웰은 이러한 강압적이고 권위적인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았으며,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성적은 우수하여 이튼 칼리지에 진학하게 된다. 이때 오웰의 프랑스어 선생이 [멋진 신세계]를 집필한 올더스 헉슬리 였으며 그 또한 제국주의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이후 오웰은 학업에 흥미를 잃어, 독서로 시간을 보내게되면서 장학금을 받지 못하게 된다.

그리하여 그는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인도 버마의 경찰로 일하게 되나 그곳에서 제국주의의 실상에 큰 혐오감을 느낀 그는 사표를 내고 작가의 길을 걷게 된다.




이후 이모가 사는 파리로 이주를 하며 각종 노숙과 잡일을 하면서 책을 내며 생활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스페인에서 내전이 발생하게 되고 그 소식을 듣고 오웰은 스페인으로 떠났다.





스페인 내전에 참가한 오웰은 그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카탈로니아 찬가>라는  수필을 낸다.


그는 그곳에서 아나키스트들과 함께 추위, 굶주림을 경험하며 참호전과 총상, 자신이 겪은 전투에 대해 회고하며


내전이 진행되면서 같은 동지라고 밑었던 좌파계열에서 분열이 일어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오웰은 큰 회의감을 느꼈다고 한다.


이후 오웰은 전선에 복귀하던중 목에 총상을 입어 사경을 헤매었으나 기적적으로 살아나고, 자신이 소속된 마르크스주의통일노동자당의 일원으로 스페인 공산당에 수배당하자, 아내를 대리고 프랑스를 거쳐 영국으로 탈출하게된다.





기나긴 고생으로 모로코에서 휴양을 하고있던 오웰은 뜻밖의 사건때문에 다시 복귀하게된다.

바로 히틀러가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2차세계대전 동안 BBC의 인도 선전방송을 담당하는 일을 했으나 검열과 제국주의적 태도에 불만을 가져 얼마 못가 그만둔다.


1943년 트리뷴의 문예 편집자로 일했으며

1945년엔 그의 또다른 걸작인 [동물농장]을 집필한다.

동물농장은 소련식 사회주의와 스탈린주의, 전체주의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내용이었으며 한동한 출판이 어렵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공산주의를 풍자하는 책으로 남아 현재까지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말년이 된 그는 결핵과 아내의 사망으로 큰 고통을 겪어야 했고, 가난과 질병에 시달렸다.

1946년도에 [1984]를 집필 시작하여 1949년 11월 끝내 출판하게 되었으며

1950년 1월 21일, 폐결핵으로 눈을 감게된다.


"In a time of deceit telling the truth is a revolutionary act."

"거짓된 세상에 진실을 말하는건 혁명을 이르키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