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은 이중픽업논란 같은거를 생각할거 같은데 난 이거때문에 백야가 그리 많은 인지도를 못얻었다고 생각함. 


 물론 지금이야 위에 찍은 스샷처럼 '그리 큰일도 아니었고 알고보니 과대포장한거다' 라고 생각하지만 오픈 초창기때는 그게 아니었지. 


 그전에 원신이였나? 거기서 오픈 초창기때 '중국이 게임으로 신분 털고있다!' 라고 나오면서 약관 싹 고쳤잖아?(자세한건 모르고 이정도까지만 알고있음) 


 근데 중국발게임이 또 약관가지고 장난친다? 그것때문에 접근할려는 유저도 꺼리게 만든거같음. 


 나도 처음 백야 소식들을때도 저 이야기때문에 들은거라서 말이지. 

 

 이게 체감이 확되던게 지인들끼리 여행가고 밤중에 백야극광 켜면서 대화가 나온거.

  


 나: 이거(백야극광) 같이 할래? 갓겜임. 

 지인: ? 근데 이거 신원털어가는 게임아님?  

 나: 아니, 그거 구라라고 판명난게 언젠데.

 지인: ㄹㅇ? 

 나: ㅇㅇ 

 지인: 그럼 뭐가 잘못된건데? 

 나: .... 


 진짜 저때 내가 할말이 없어지더라. 약관 장난친게 아니라 설레발친거다. 라고 알고는 있었는데 그것에 관해서 지인한테 자세하게 설명해줄려고 하니까 말이 없어지는 거야. 참고로 이때가 10월말이였는데 거의 반년조금 안된 상황속에서도 밖에서 보이는 인식이 저거구나 하는게 너무 안타깝기도 했지.

 

 결국에는 '우리가 설레발친거임' 하고 납득은 시켜줬는데 결국은 안하더라. '알겠지만 그래도 뭔가 찜찜해서 하기싫다' 라는 느낌같았지. 


  


결론 


1. 초창기때 약관에 대한 문제때문에 오픈유저가 많이 오지않은거 같았다(개인적 생각)


2. 아직도 타겜유저들의 인식속에서 백야극광은 '약관으로 신원을 털어갈수 있는 중국겜' 이라는 생각으로 가득한거 같음 




진짜 오픈초에 약관문제 없었으면 유저수가 좀더 많아졌을거 같은데 아쉬울 따름임. 



 무엇이든간에 첫인식이 중요한데 첫인식이 저 약관때문에 곱창난거니까




 반박시 니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