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두편의 스토리가 이어지는 구성임


1편.분식 기록 : 세트


조종사에게 선물을 주겠다는 비비안


기다리는 동안 일루미나 병사들과 노가리


이새끼들 배급제였노 ㅋㅋ


거의 뭐 세미 공산주의 ㅋㅋ


비비안의 집무실로


커뮤니스트 사상범 아남충 ㅋㅋ


여튼 비비안이 조종사에게 줄 선물은 간식


먼가 께름칙하지만 일단먹어보는 조종사


자기도 모르게 여덟개는 먹을 수 있겠다고 말하자...


먹는데 걸리는 시간을 재더니 한 세트 더 있다며 더 먹이는 비비안


또 시간을 잰다


이런 식으로 8세트를 먹임 ;;


조종사가 더는 못 먹겠다고 하자 그래도 먹는데 8분이면 충분하다며 뭔가 결론을 내리는 비비안


요망한 년 보소


그러고는 조종사가 문을 열고 나가자 네 명의 이름을 중얼거린다


스위터 애프터눈 티 세트의 이름만 들어도 구역질이 나게 된 조종사


한 달 전에 그 간식세트에 관해 무슨 일이 있었던 모양


병사는 한달 전 비비안의 비명소리를 들었다고 말하며 스토리는 페이드 아웃된다



2편.분식 기록 : 법정

비비안의 호출


한 달 전 있었던 일은 비비안의 스위트 애프터눈 티 세트를 누군가가 다 먹어버린 것

간식 세트 하나 없어진걸로 임시 법정이 열린다


비비안 극대노


쫄리는 게 있는지 설설 기는 바이스


와 단또


범인은 이 안에 있다고 말하는 네메시스


아 ㅋㅋ


네메시스가 사전에 보낸 간식세트를 보고 안색이 바뀌었던 바이스, 필리시, 카론


특히나 바이스는 조종사의 증언으로 빼박


홍어당해서 뒤통수가 얼얼한 바이스...


누가 가장 의심스러운지 묻는 네메시스


"즉시"  바이스


의외로 순순히 인정하지만 자기가 손댄 것은 케이크 뿐이라는 바이스


다음은 필리시


근데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눈치


다음으로 자기를 지목하자 혼자 빠져나가려는 우리형


그러나 카푸치노를 마신건 카론이 맞았음


통수가 얼얼한 비비안


고과에 불이익을 주겠다는 극대노비비안


그와중에 유미가 깨어난다


치즈 푸딩을 창밖으로 던져버리고 쪽지를 찢어 바이스가 착각하게 만든 건 필리시가 아닌 유미


말하다가 무지성 수면 들어감


코난 빙의한 아남충


이미 이성을 잃은 듯 조종사를 다그치는 비비안


사건 종결


왜 모두가 무고하다는거지...


어쨌든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지만 그래도 한 마디 하는 비비안


깨갱하는 도둑놈들 ㅋㅋ


...갑자기?


불안함을 직감한 우리형


바로 부려먹기 시작하는 참모장


줄지어 일하러 가는 오로리안들


스토리 재밌네

이런식으로 개인스토리 몇 개 열면 해금되는 단체스토리 보는 맛도 쏠쏠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