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갑작스러운 여정이었어요. 꼭 꿈처럼 말이에요.

이 여정도 이제 끝날 때가 된 것 같네요. 코바야시 씨가 절 기다리고 있거든요!

...그래도... 어쩌면 다음에 또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