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성 십자 캐릭터로 가장 큰 메리트는 선제가 3돌이라 가성비가 좋다는 것.
5성 픽업 캐릭터가 6성 픽업보다도 안 뜨는 경우가 심심찮은 게임인지라 바튼이 없거나 명함 정도인 유저라면 루비 픽업때 2마리 따가는게 바튼 풀돌 노리는 것 보다 오히려 가성비가 높음.
풀돌 바튼이랑 비교는 서로 상하위호환 관계는 아님.
바튼은 대각선 공격과 범위형 연쇄로 인해 중형보스 상대로 강점이 있으며, 십자 가치가 중형보스 상대로 텔포와 조합해서 돌려깎기각을 만들기 쉽다는 점이 가장 큰걸 생각하면 바튼이 오히려 현재 메타 기준으로는 유리함.
대신 루비는 스나형 연쇄에 체퍼댐이 있어서 근래 늘어나는 1x1 보스몹 상대로 이점이 있고 바튼과 달리 x자 전개가 가능해서 더 유연하며 아예 작정하고 바튼이랑 조합시 순식간에 물바다 만들기도 가능하긴 함. 너무 과하기 때문에 흔히 쓰이진 않지만.
바튼을 능가하는 가장 큰 메리트로는 새끈한 여캐라는 점이 있음.
풀돌시 끌어당기기가 가능한데 꽤 쓸만한건 사실이지만 필수는 아님. 십자는 그걸로 딜을 하기보단 바로 옆에다 깔아서 돌려깎기하려는 의도인 걸 생각하면.
3돌파 루비 유저인데, 일단 현재까지 십자 체인저를 투어독이 잘 안 팔리는 비인기 캐릭터와 묶어서 로테를 돌리기 때문에, 가성비가 매우 좋음. 딜은 기대하면 실망하고, 기대를 져버리면 그럭저럭이지만 70렙+호감도 10+장비 10인 걸 감안하면 많이 약한 편
액티브 스킬로 적에게 스택을 쌓을 수 있지만 십자체인저로 사용하는 루비의 경우, 액티브 스킬로 스택을 쌓는 일은 없다시피 해서 사실상 연쇄 스킬과 장비스킬로 스택을 쌓게 됨.
만약 1:1 상황이라면 첫 연쇄스킬과 장비스킬로 2스택을 쌓고, 다음 연쇄 때 적의 현재 HP의 3%나 깎아버리기 때문에 이 특성은 매우 좋은 편. 특히 1*1 적을 상대할 땐 생각보다 도움이 됨
바튼이랑 상호호환격. 단 5성급인 쓰레기 6성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십자 첸저답게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는 의미이다.
돌파 특성상 명함 루비=2돌 바튼, 3돌 이상 루비=풀돌 바튼의 식이 대략적으로 성립한다. 5성 풀돌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으므로 픽업 기간에 6성 2장 먹는 것이 훨씬 쉬울 것이다.
십자 형태로 주로 액티브를 사용하지만 x자로 액티브를 쓸 수 있으며 주로 적 패턴을 피하며 도주할 때 쓰인다. 적은 대각선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경우가 드물어 대각선 이동시, 적은 행동력에 비해 가까이 접근하지 못한다.
연쇄는 스나식 연쇄로 딜량은 상당히 아쉬우나 1개체만 존재시 2타가 나간다는것, 장비스킬 현체퍼뎀으로 인해 1*1 단일몹을 상대로는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은 딜량을 보여준다. 단 적이 많아질수록 딜량은 급감한다 봐야한다.
물속 5성 십자 체인저 바튼 풀돌을 가지고 있다면 성능적으로는 무리해서 뽑을 필요 없음. 완전한 상위호환이 아니라 각자 장단점이 있는 수준이다. 뉴비 입장에서는 5성 풀돌보다 6성 3돌이 더 쉬울 수도 있기에 둘 중 먼저 완성되는 걸 기용하자.
일러에 혹할 수도 있지만 쓰리사이즈는 바튼이 더 앞설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