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극광 콘텐츠 미는 것을 뒤로 미루며 매백노 짓하다가 제대로 대가를 치른 백붕이임.

스펙터 개 ㅈ같은 거 버그 고쳐지기 전에 깼었어야 했는데 모르고 있다가 버그 고쳐진지 한참 뒤에 알게 되어서 개빡시게 고생함

암튼 지금부터 소개할 공략은 난이도가 야랄난 스펙터를 나름 저스펙으로 공략하는 방법이다.



현재 내 스펙은 다음과 같음.




별의 힘 5렙



풀돌 명함 풀돌 명함 풀돌

장비 10 1 10 10 10

호감도 10 5 2 10 10



클레이튼은 2돌이어도 어떻게 사용할 수는 있을 거 같긴 한데 운도 더 많이 따라줘야 하고 조금 빡셀 듯. 웬만하면 걍 풀돌으로 들고 가자.




초반에 1페이즈 잡는 것까지는 이 공략 보고 참고하였음. 다만 덷고 가는 풀도 다르고 하니 어느 정도 변형은 가하였음.


https://arca.live/b/alchemystars/43599078?category=%EC%A0%95%EB%B3%B4&target=all&keyword=%EC%8A%A4%ED%8E%99%ED%84%B0&p=1





우선 첫번째 턴에서 클레이튼 -> 샤리 순서대로 스킬을 쓰고 한 칸 앞으로 이동함. 그럼 다음과 같이 된다.


클레이튼이 풀돌이 아닌 경우 이번 턴이 아니라 다음 턴에 둘 다 스킬을 쓰는 것이 좋다.





두 번째 턴에서는 위쪽 6개짜리로 이어진 번개 타일을 전부 밟으면서 맨 오른쪽 끝까지 이동한다.





여기까지 이동했으면 이제 아래 한 칸으로 이동하고 거기에서 버티면 된다.


만약 여기까지 왔을 때, 맵 위에 번개 타일이 너무 많다 싶으면 걍 리트해라.


2턴마다 클레이튼 -> 샤리 순서대로 스킬 쿨이 돌아올 때마다 바로바로 사용해주자.


베들레헴 역시 4턴마다 스킬 쿨이 돌아올 텐데 스킬 쿨이 돌아오는 대로 최대한 중앙에 있는 쪽부터 시작해서 번개 타일만 덮으려고 하자.





이런 식으로 계속 반복하다가 2턴만 남기게 되면 베들레헴은 스킬이 돌아오기까지 1턴, 그리고 다른 애들은 전부 스킬이 준비되어 있는 상태가 된다.


여기에서 물장군 스킬을 두 번 정도 써주고 위와 같이 최대한 숲 녀석의 체력을 돌려 깎으면서 맨 위의 줄에서 바로 한 칸 아래인 저 자리까지 오도록 하자. 이 때 둘 다 한꺼번에 잡지 못하고 숲 녀석만 딸피가 남으면 바로 체력 회복하므로 리트해야 한다.


만약 강화 칸이 운좋게 많으면 보다 적은 타일을 써서 둘 다 한꺼번에 잡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그래도 오로라 타임에 진입할 수 있을 정도의 타일은 쓰도록 하자.





다음과 같이 오로라 타임에 진입했으면 저렇게 징글징글한 것이 넷씩이나 몰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솔직히 여기서부터는 운에 의지해야 하는데 이건 어쩔 수 없다. 물 칸이 생성되는 갯수가 랜덤인 건 둘째치고 저 녀석들이 나오는 위치도 랜덤이라서 걍 최대한 적은 타일을 사용하여 놈들의 범위에 걸리지 않도록 범위 밖으로 나가는 것이 답이다. 이 때 놈들이 잘 밀집되도록 유인해야 하는 것도 중요한 파트이다.





만약 이런 식으로 놈들이 배열되면 전설 오로롱들의 연쇄 스킬이 놈들을 한꺼번에 다 때릴 수 없으므로 말짱 꽝이다.


최선은 놈들을 돌려깎다가 마지막에 도달한 곳의 전설 오로롱들의 연쇄 스킬 범위 (5 x 5) 내에 놈들이 전부 다 들어갈 수 있도록 길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만약 그런 길을 만들 수 있는 각이 보인다면 체인저들의 액티브를 써서라도 만들어라. 개인적으로 나는 다음 페이즈를 위해서 베들레헴보다는 샤리와 클레이튼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만약 길이 만들어졌으면, 물장군의 액티브를 전부 때려넣어서 공격력 버프를 먹인 뒤에, 물 속성 애들을 먼저 깎고 숲 속성 애들을 나중에 때리는 식으로 길을 따라가면서 두들겨 패라. 이 때 다음 페이즈를 위하여 최대한 적은 수의 물 타일을 쓰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1턴밖에 안 남았으니 오로라 타임을 쓸 수 있을 정도는 써야 한다. 


어차피 물 속성 애들은 레퀴엠 액티브 범위 안에만 들어가면 살살 녹으니까 괜히 물 속성 애들에게 넣는 딜을 늘리겠답시고 여분의 물 타일을 쓸 필요 없이 바로 시작부터 물 속성 애들을 패도 된다. 참고로 연쇄 스킬을 사용하기 전에 죽여버리면 나머지 놈들의 피가 꽉 차므로 딜 조절 관리를 잘해야 한다.





여튼 간에 마지막에 녀석들을 전부 한꺼번에 죽이고 나서 오로라 타임에 들어가면 이제 거의 다 온 셈이다.


여태까지 스택 쌓아온 레퀴엠의 액티브를 터뜨리면 다음과 같이 숲 녀석들의 피가 물 녀석들의 피보다 더 많이 남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녀석들은 지나갈 때 max 대미지로 전후좌우는 물론이고 대각선에서까지 때려줘야 제대로 죽는다. 베들레헴의 스킬을 아끼라는 것도 이것 때문에 그렇다. 두 방향의 서로 다른 대각선을 포함한 총 6 방향에서 때리면 안전하게 죽일 수 있다. 연쇄 스킬로 마무리할 생각은 하지도 마라. 일반 공격이 다 끝난 다음에 녀석들 중 하나라도 죽으면 남은 애들은 피가 가득 찬다.


 물장군의 액티브가 한 번 더 스택 쌓기 가능해지니까 사용해주고 일반 공격으로 한꺼번에 다 잡는데 성공하면 다음과 같이 깰 수 있게 된다.







이게 은근 타일 리트를 많이 요구하는 공략인데 전설 오로롱을 제외한 6성이, 특히 베들 같은 한정 오로롱이 명함밖에 없어서 다른 풀돌이나 선제 이런 것을 요구하는 공략보다는 비교적 덜 부담이 가는 공략이라고 생각함. 일단 나부터가 저스펙이기도 하고.


베들이 아예 없는 애들은 뭐 그냥 1주년 때 베들이 복각하길 기대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이걸 베들을 안 쓰려고 깨려면 최소한 카렌과 바튼 선제는 달아야 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