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꼬운 점 말하기 전에 백숲은 어디까지나 서브 콘텐츠라 생각

이게 필수나 숙제가 되면 안됨

지금처럼 프리즘 상자 양이 좀 늘면 좋을 것 같음


1. 이거 한번에 가속 / 물주기 6번 하는 기능 있어야 함

방문 일지 보니까 처음 몇일은 서로 주고받고 하는데, 나중가면 귀찮아서 안함

심지어 친구집 미니맵도 볼 수 없어서 땅 못 찾아서 나간 적도 많음


방명록 같은것만 넣어놔도 '물고기 n개 준비해 놓을 것' 이런식으로 부탁할 수 있잖아

친구가 사실상 의미 없음


2. 타일이나 울타리 이거 한번에 많이 만들어줘야 함

세상에 어느 타운 가꾸기 게임이 타일 하나에 9시간을 소모함


3. 이거 무지성 반복하면서 돈 벌면, 상점 품목 더 주면 좋겠음

당장 염색약 추가도 좋은데, 상점에 타일 팔면 좋잖아

할 사람만 주구장창 낚시할텐데

가끔 챈에 타일 다 도배하고 ㅍㅌㅊ? 하면 념글가고


4. 애들 상호작용 추가 좀

하다 못해 콜로서스에 가면 각자 상호 작용 있는데, 얘네는 그냥 멀뚱 멀뚱 서있기만 함

나무 이쁘면 뭐함? 애들 그냥 역마살 껴서 돌아만 다니는데


분수대에서 코인 던지며 기도하는 트위티

무대 위에서 노래 부르는 투어독 같은거

타겜 카페나 숙소 보면 이벤트 가구에도 상호 작용 달린 경우도 있는데, 좀 아쉬움


이런거 즐기라고 만든 콘텐츠인데, 애들이 아무것도 안 함


5. 일지 더 추가 좀

일지 없는 애들도 많고, 일지도 한 번 보면 끝남

대화는 톡 마냥 더 추가해줄거 같기는 한데, 사실상 이게 내 오로롱이랑 소통하는 유일한 수단인데 끝나서 좀 슬픔


6. 콜라보 캐릭도 입주 시켜줘

이것도 안되면 진짜 뽑을 이유 있나


7. 애들 피부색 좀 롤백 시켜야 함

정실인데 피부가 좀 탔음

헤븐즈 밸리에서 데이트 한게 큰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