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이 늦은 새벽까지도 즐겁게 백야의 숲이란 게임을 잘 즐기고 있는가?

난 최근에 이런저런 일로 몇 달 간 백야에서 손 놓고 있다가 카톡에 백야 이모티콘 준다고 광고 떴길래 얼마 전에 돌아온 '' 유저임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백야극광은 내 인식상으론

이런 느낌의 장판 맞추기 겜 이었는데

돌아와보니 동물의 숲이 추가되어있음


 언제나 본드 빚에 시달리고 있지..... 젠장 모두가 낚시로 돈버는 자연인이 되고 있음


 이 이모티콘에 이제 낚시 추가해야댐 ㄹㅇ


 여하튼 오늘 이벤트 열린 거 보고 백야의 숲(?)에 들어와 봤는데 정밀 국지 탐색이라는 게 열린 걸 봄.

그래서 플레이 해봤는데 뭔가 가지치기 같은 느낌이 났음.

뭔 소리인지는 일단 이야기를 진행해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니, 진지하게 보지 말고 재미로만 봐주셈.

반박시 님 말이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일단 입장해서 얼터 바이스랑  투샷. 뒤에 기타 등등은 없는 셈 치고,



이미 보물들 다 헤집어 놔서 보상은 이미 다 갈아먹었지만, 무보상으로 재도전을 즐길 수 있더라. 은근 재미 쪼끄미 있더라고잉



시작하자마자 일단 보물 위치 탐색을 해보자.



....................

....................

wwwwwwwwww

어이어이 공략해보려는데 시작부터 노랑이냐고 wwwwwwwwwwww


스바라시 조팡매야 스파시바, 재시작 해야지 뭐...




본론으로 돌아와, 시작하자마자 탐색을 돌려보면,

이렇게 같은 자리라도 탐색 시도를 여러 번 할 때마다 범위가 달라짐.

보물이 위치가 계속 바뀌어서? 모두 알다시피 보물은 처음부터 끝까지 고정된 상태. 그럼 무슨뜻이냐



대충 파란 점이 보물 위치라고 하면 탐색을 시도할 때마다 탐색 반경이 저렇게 찍힌다고 생각됨


 그렇다면,


보물은 저 공간 내에는 반드시 있다는 뜻임

 "그럼 저 내부만 휘저으면 되겠네?"


ㅇㅇ 맞음

 그렇게 저 내부 헤집다가 못찾겠으면 탐색을 한 번 더 하는거임



이렇게.


두 번째 탐색지를 까만색이라 치면,



요로코롬 되는겅미


ㅇㅇ 다음도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뻗어나가면 결국엔 범위가 더 좁혀져서 보물이 찾아지게 됨.

저 내부를 헤집으면 보물은 쉽게 찾아질거임.




다른 시도도 똑같음. 이런 식으로 찾아가면 ㄷ..



........... 돌아다니다가 웬일로 우람하게 특수 나무가 자라난 걸 이제서야 확인.

은근 기쁘군?


아무튼, 이렇게 찾아가면 됨.

다들 한 번  해보면 빠르게 할ㅅ...



 ???



 ??????????




결론 : 그냥 탐색 찍고 무식하게 헤집는게 더 빠름. 위에 처럼 계산해서 언제 함? 빨리빨리의 민족 한국인은 그냥 돌진이지.







ps. 결론2 : 슈모르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