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어느 날.

백야극광 1주년 광고를 보게 된 본인은 그만 훼까닥 돌아버리고 말았음.

신캐로 나온 라인하르트가 너무나도 취향이었던 것

이 누나의 쫄깃한 야벅지와 아가맘마디스펜서에 코를 들이박고 위아래로 존나 핥아내리고 싶었던 본인은
1년 전 리세마라 개빡세게 돌려놓고 딴겜하느라 던져둔 계정을 찾기 시작했음

게스트 계정...구글 계정...이메일 연동 계정...트위터 연동 계정...

계정 비밀번호 찾고 로그인한 횟수가 20번을 넘어갈 때가 돼서야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음.

이 씨발놈의 계정이 옘병호로개자지놈의 공허로 사라져 버렸다는 사실을.

본인은 미친듯이 계정 로그인을 시도했고, 어디서도 1년 전 리세마라를 마치고 만족스럽게 빨았던 시로나 눈나의 야물딱진 젖탱이 땀내를 맡을 수 없었음

이제 내게 남은건 이메일 기록에 남은 월간, 신규 패키지 결제기록 뿐이었음


본인은 학창시절 여학우의 리코더로 오럴섹스했던 기억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던 오도짜세기합해병 신카이 마코토 감독을 본받아 시로나의 음탕한 향기가 듬뿍 담긴 흰색 결제기록을 고객센터에 드밀고 내가 이 여자를 물고빤 기록이 여기 있으니 당장 계정을 내놓으라고 소리쳤고

고객센터는 기열찐빠앗쎄이를 보는 눈길로 그딴 걸로는 계정조회가 아니 된다 했음.

망연자실한 나는 손에 들린 결제기록이 NTR당한 히로인의 교배동영상으로 보이기 시작했음...내 계정은 이제 내 손에 닿지 않는 곳으로 떠나버린 것임. 이제 시로나의 꽉 조인 엉덩이의 기억은 신기루처럼 사라지게 될 것을 깨달을 수밖에 없었음...나는 위아래로 울부짖었음...


그렇게 백야극광 정보글이나 찾아보면서 리세계를 찾아보던지 샷다 내리든지 해야겠다고 생각하던 나날이 이어지고 어느 날



이메일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음.

분명히 백야극광 인증코드같은 내용이 한 이메일로 전송되었는데 받는 수신인의 이름이 다르게 출력되는 것임

최근에 내가 계정을 찾을 때 받은 이메일에는 수신인이 '나'로 표기되어 있는데

아래를 잘 보니 asdf.ghjk@gmail요딴식으로 되어있는 것

이메일 앞주소 사이에 찍힌 점을 본 순간 본인은 새하얀 침대에 놓인 앰버허드의 건강한 생산물을 본 조니뎁의 심정으로 작년의 기억을 떠올렸음

작년 백야극광 런칭 당시, 나는 리세를 돌리며 좆잡고 성질을 내고 있었음.

당췌 이 호로잡놈의 뽑기가 원하는 캐릭풀을 주지 않아서 발기탱천했던 본인은 어디선가 리세마라 개꿀팁 글을 보게 되는데

바로 이메일 주소 사이에 점을 찍으면 추가적인 이메일 없이도 새 계정으로 리세마라를 돌릴 수 있다는 것

앰버허드도 사실 리세마라를 돌리고 싶었던 게 아닐까? 그래서 조니 뎁 계정을 버리고 다른 계정으로 갈아타기 위해 침대에 점을 찍었던 것이다.

하지만 현실세계의 상식인을 자처하고 국가기관에서 현역판정을 받아 군복무를 마친 나는 남의 침대에 똥을 싸지르지 않고도 리세를 돌릴 수 있었고

그렇게 이메일에 점을 찍어 리세를 돌렸다는 사실을 이제야 기억해냈던 것임.



손가락 사이를 샤프로 존나 내리치며 자신의 배짱을 증명하고자 하는 실좆잼민이의 심정으로 본인은 구글 이메일에 점을 존나 찍어댔고


마침내...



육욕에 굶주린 시로나의 환영을 받으며 본인은 복귀할 수 있었음.


이게 바로 방금 전 일임.

라인하르트는 픽업이 끝나있더라...씨발.


여튼 친추받는다. 뉴비쟝 컨텐츠 추가된거 따라가느라 부랄이 찢어질 것 같아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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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글 싸지르는 능력이 개좆도 못한 사람의 글을 읽어줘서 고맙다.

이건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