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때부터 시작한, 백야극광을 정말 좋아하던 한 유저임. 게임도 좋고 챈 사람들도 좋아서 여기다 어설픈 실력으로 그림도 많이 올리고 이벤트 ㅈ같은거 몸비틀어서 깨면서 함께 울고 웃고 정말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반복되는 운영에 질릴 때마다 매명노도 했지만, 꾸준히 즐겜했었음

그런데 이번 사태는 많이 우울하다. 아주르 그로누 스킨 출시될 때만 해도 참 즐거웠는데, 백날 천날 같은 이벤 돌려막아도 그러려니 했는데

이건 좀 아니지. 유저들을 진심으로 생각한다면 절대 이번처럼 성의없게 아무 생각 없이 운영하면 안되지

가끔 챈 눈팅하러 찾아올게. 지금까지 정말 고마웠어. 투어독이 제발 정신 좀 차리고 다시 정상 궤도로 돌아오길 진심으로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