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베때 당첨되고 빡세게 해서 8챕 스펙터까지 갔는데 결국 못 깼던 일


오픈때 손리세로 미자드 카론 미카엘 거르고 레이스로 시작한 일


최애캐 히이로 나왔을때 울고 웃으면서 가챠 했던 일


엔겜 때 ㅅㅂㅅㅂ 거리면서 결국 모든 보상 타먹었던 일


오벨 숲 100층 2번째로 등반했던 일


챈에서 여러 대회 열고 참여했던 일


최근엔 지하성 맨 처음 내려갔던 일까지



적으려면 더 적을 수 있을정도로 백야랑 관련해서 인게임, 아카, 현실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새벽에 일하다보니 센치해졌나 갑자기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감


1년 4개월이란 시간이 진짜 짧지 않다는게 실감되기도 하고..


500일은 보고 갈 길 확실히 정하기로 했지만 참 기분이 뭔가 뭔가해지는 나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