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암귀중 몇몇은 과연 언제부터 살아온걸까 싶음.


이번에 아스모데우스가 뭔가 좀 힘빠지게 퇴장하긴 했는데 너무 오래 살아서 그런가? 싶은 생각도 들고 그럼.


다른것보다 조종사보고 아이테르의 배신자라고 부르는게 제일 신기했음. 이제까지 다른 암귀들은 그냥 평범하게 아이테르 정도로 불렀던 것 같은데 굳이 배신자라고 부르는건 예전에 아이테르가 콜로서스에 암귀 태우고 다니던 시절에 활동했던거 아닌가? 그당시에 보면 프랜시스는 배신자라고 할 수 있을테니까.


패스파인더호도 프랜시스쪽 콜로서스였고 아스모데우스가 여기 있는것도 관련이 있는 것 같은데... 솔직히 모르겠다. 그냥 조종사가 나랑 같은 생각이라니 의외네 그러다가 너무 변덕스럽게 퇴장했고. 솔직히 스토리 좀만 더 잘 풀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


그래도 다른 부분은 좋았다. 특히 시를 써달라고 하는게 이어진게 제일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