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은 테사, 렉커, 키팅 같은 끌당캐가 없다. 그대신 쿠스쿠타가 있다.

액티브는 1x1적이 넉백억까만 없다면 돌깎존에 집어넣고 조낸 팰 수 있다. 블리츠크랭크 쓰는 느낌으로다가 뽕이 차오른다.


액티브를 사용해 적의 포지션만 잘잡아주면 탈5성급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 다음의 예시를 보자.


1. 파로마 조합




대놓고 맵의 꼭지점에 있는 암커들 파로마를 자주 채용하지 못하는 이유가 이런 맵의 구조에서 나온다. 액티브가 시작하자마자 터지기 쉽지 않아서 선제가치가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쿠스쿠타라면?




파로마 액티브를 적 발밑에서 바로쏘면 전부 다 맞출 각을 만들어준다.


14-10S



많이 맞추긴 하는데 3명이 맞지 않는다. 전부 맞추고 싶다는 불편한 마음이 든다.

하지만 쿠스쿠타가 나오면 어떨까?



파로마 액티브 범위가 맞다는 건 히이로 액티브도 같이 맞출 수 있다. 똑같은 십자형이기 때문에 잡몹전에서는 이렇게 써도 괜찮다. 파로마 쿠스쿠타는 개꿀 조합이다. 쿠스쿠타 퍼즐 맞추기 능지를 키워보도록 하자.


2. 요우조합


https://arca.live/b/alchemystars/64586985

참고



실드가 있어 일부러 2연쇄를 안 썼지만 쿠스쿠타 요우 조합은 3명의 1x1적에게 네니아 2배급 데미지를 먹일 수 있다. 그걸 감안하더라도 쿠스쿠타 포지셔닝 만으로 2번째턴에 실드 전부를 깔 수 있게 만든건 대단한 성능이다.



이후 시오반과 요우 후속타 2배 데미지로 마무리 했다. 넉백 억까 없는 소형 잡몹전에서 쿠스쿠타는 탈5성이다.



+연쇄스킬의 경우 5칸 1단계 연쇄가 다소 무겁지만

13칸 3단계 연쇄는 모든 적 연쇄로 숲속에서 유일하다. 엔드게임 같은 하드한 잡몹전에서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