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iCUo7G6cTCo

덱은 모두 풀돌 80 만렙



이번 신규 숲 속성 체인저 오로리안 예리아

카타에서 써보면서 느낀 개인적인 후기

풀돌부터 박고 써서 주관적인 느낌이 강할 수 있음

아니라고 생각되면 가려서 참고할 것




무튼 거두절미하고 스킬부터 보겠음


예리아는 체인저이지만 다른 속성의 타일을 숲 속성으로 바꿔주지는 않음.


대신 기본적으로 연쇄스킬이 2단까지 연쇄 범위 내 강화 칸 1칸, 3단이면 2칸을 생성한다.

근데 여기에 더불어 장비스킬은 아군 오로리안이 이동기 액티브 스킬 사용 시

이동 후 주위 1서클 칸 중 랜덤으로 강화 칸으로 변환시킨다.

이동기가 있는 오로리안과 사용 시 여러모로 빛을 보는데.

오히려 속성을 바꾸지 않는 점 때문에 타속성 덱에 차용해도 괜찮다고 생각도 듦.

다만 실험 했을 때 스모키는 강화칸이 먼저 적용되고 판이 갈리는건지, 강화 칸이 안나오는 문제가 있음


그리고 풀돌 시 열리는 2번째 액티브 스킬.. 이건 쿨타임이 0이기 때문에

오로라만 띄울 수 있다면 매 턴 사용 가능함. 

강화 칸 위치가 랜덤인게 약간 아쉽지만 위치 잡기에도 용이하고

치고 빠지기에도 좋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풀돌 가치를 높게 평가


예리아를 활용한 덱 구성은 딜러로 강화 칸을 이용하여 데미지를 증폭 시킬 수 있는 딜러

 - 미노스, 히이로, 파로마

히이로, 파로마는 원하는 곳에 강화 칸을 만들 수 있고 스킬을 강화할 수 있으며, 

미노스는 연쇄스킬로 적 아래에 강화 칸을 생성하며, 강화 칸을 흡수할때마다 추가공격 + 일정 수의 강화 칸 흡수시 각성 능력

특히 미노스는 기존에도 강화 칸 체인저와 골디를 활용해서 평균 3~4턴 쯤에 각성이 가능했었는데

이번에 예리아를 같이 쓰면 2턴 째에 각성해서 암귀들 뚝배기 다 터뜨리는걸 볼 수 있음,

★ 그리고 예리아 액티브로 강화 칸 밟을 때 미노스 장비스킬 추가공격도 같이 터짐


그리고 타일 색상 변경을 보완해주거나 추가로 강화 칸을 생성해주는 체인저

 - 시오반, 나시리스, 펙트, 브랜디, 나로세르, 파솔로, 가브리엘

 가브리엘은 기본적으로 나쁜건 아니지만,

강화 칸 수율이 좋지 않고, 턴이 4턴으로 무거우며, 결정적으로 강화 칸이 어디에 생성될 지 모르기 때문에 

캐릭 풀이 넓다는 가정 하에 같이 사용하는걸 권장하지 않음.


마지막으로 숲 속성의 히든 카드

 - 골디, 루이스

예리아는 진짜 골디랑 같이 쓰라고 나온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시너지가 좋음

어느 정도냐면

골디 기본 상태에서 루이스와 같이 쓸 경우 3단 연쇄라면 확정적으로 강화 칸을 10칸 생성할 수 있음

심지어 골디의 5+1 장비스킬의 가치를 크게 늘려주고, 예리아 액티브도 연계가 손쉽게 가능해짐

주로 같이 데려가게 될 골디의 스킬.

 

장점

- 예리아는 성능캐다

- 타 속성 덱에 용병으로 데려가기에도 좋은 유틸 스킬로 구성


단점

- 강화 칸 생성 덱은 다 그렇지만 생성 위치가 랜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