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틀벙커 다녀왔는데 특이하게 시음이 무료길래 두 개 시음해봄. 희귀칠면조. 희귀칠면조는 58도라는데 알콜 찌르는 느낌이 평범한 40도인 수준이라 신기했음. 


N: 처음엔 아세톤이 두드러지다 금방 사라지고 바닐라 70의 땅콩 30의 향이 매력적 조금 더 시간이 지나니 약간의 흙?내음과 나무뿌리 향이 났는데 이게 우디함인가 싶음. 코박죽해도 문제 없을 정도로 도수치고 부드럽다.


P: 약간 달달하게 입을 싹 감싸는데 고도수라 그런지 금방 입이 마르고 드라이한 느낌을 줌. 이후는 약간 약재 같은 느낌의 쓴 맛이 입 안을 채우고 고도수의 스파이시로 마무리.


F: 비염 위린이는 피니시 찾기가 힘드러요우... 땅콩의 향과 우디함이 중점으로 나는듯? 그 다음은 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