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눔나눔나

감사ㅏㅏ함

니다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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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커스 2023-01E

63.39도

뚜따 24.04.02

황금빛, 전형적인 위스키 색

제법 점성이 있는 레그


N

처음 따르자마자 훅 하고 느껴지는 바닐라향


흑당같은 달달한 향


견과류,

다른 리뷰에서 비슷한 냄새를

배라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느낌이라고 표현했는데 같은 결로 느껴진다..


새콤한 체리향이 매우 강렬하다..

어느정도 화학적인 향인거 같기도 한게... 아세톤일까..

이 향이 매우 지배적이라 어느 순간 다른 향이 묻힌다..


카라멜


미세한 땅콩향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몰라도 내겐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않는다


나무나무


P

견과류

위에서 말한 피스타치오 같은 너낌..


씁쓸한 풀, 허브느낌이지만 화한 민트 쪽은 아님


강한 단맛, 흑당같은 맛이다


강렬한 스파이시, 혀가 아릿하다


새콤하고 강렬한 체리


씁쓸한 나무


F

떫은 나무느낌


씁슬한 풀


견과류 맛이 남는다


어라, 물마시니까 땅콩 느낌이 확 올라온다ㅋㅋㅋ


결론

이번이 내가 마셔본 3번째 부걱스 배치다.

(16-01e랑 22-01e 마셔봄)

22-01e 리뷰 https://arca.live/b/alcohol/92961616

16-01e는 바에서 마셔서 리뷰 업슴ㅎ..


솔직히 같은 제품이 배치마다 얼마나 다르겟냐 싶었다만....

마셔보니 배치마다 성격이 제법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간단하게 비교해보면 22-01e가 좀 허브느낌, 다채로운 화사함이 있던 변종같은 느낌이고

남은 두 배치가 강렬한 체리. 견과류가 돋보이는 심플하고 강렬한 맛이라는 느낌?

둘은 상당히 비슷한 결이라고 느꼈다.

(단, 16보다 23이 체리 느낌이 훨씬 강하다)


둘 중 어느 것을 선호하느냐는 취향차이고

버번 애호가들은 대부분 22보단 다른쪽을 선호할거라고 생각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22가 더 좋긴했다 ㅎㅎ;


민트조아


아무튼....

확실히 퀄리티 좋은..

맛있는 법원이엇고

나도 한 병 사고 십은.. 그런 맛이엇따.


나눔 정말 감사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