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뛰는기린띠


꾸브xo 바이알 리뷰.
나눔에 감사를....


xo급 중에서 맛돌이로 유명+구하기 힘든 친구들 중 하나다.

꾸브와지에, 프라팡, 마르?텔

개인적으로 구하기 힘든 걸 수도 있지만..

아무튼 꾸브 나폴레옹만 먹어봤지만...xo와 비교했을 때 나폴레옹이 좀 더 포도에 가까운 향이 난다.

나폴레옹에서 느꼈던 노트에서 몇가지가 빠지고, 몇가지가 강화되었다.

아마 해당 바틀에서 노후 이슈가 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xo등급 꾸브는 처음이라 단언하진 못하겠다.

xo에서는 의외로 강조되는 노트들이 있었다.

아로마비터와 설탕의 맛. 아세톤.
오렌지껍질.


....? 어?

아이리쉬 위스키로 만든 올드패션드와 아주 뉘앙스가 비슷하다.


나쁘진 않지만, 뭔가 아쉽다.
나중에 컨디션 좋은 바틀로 한잔 먹어보고 싶은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