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풀겸 갔다가 시음까지 하고 왔는데


사실 저번에 다 마셔봤지만 한잔씩 더 달라고 했음

지난리뷰


1. 바스티유1789 블렌디드 위스키

- 꿉꿉한 곡물, 코르크, 농밀한 아이리쉬, 40도임에도 나쁘지 않은 복잡함, 아르마냑/꼬냑의 프렌치오크

- CS가 ㄹㅇ 기대됨


2. 다르띠가롱그 XO

- 사과껍질, 포도껍질, 과일, 프루티함, 프렌치오크, 서양배, 들로르xo보단 좀더 채워진 팔레트. 피니쉬도 낟밷. 가격은 들로르xo보다 쌈

- Xo살지 20년살지 고민중


3. 모네 VSOP

- 밝은 톤의 달콤한 포도과육, 포도, 발효포도(휘발성), 조금 날리는 팔레트끝맛

- 레미브솝보단 나은데, 여전히 믹서



아래는 아르마냑 목록


왼쪽 -> 오른쪽, 위 -> 아래


다르띠가롱그 1971, 1973 빈티지 아르마냑 (40도)


약 50년 이상이라 그런지 가격이 상당하다




L유니크 르 플롱 드 그라시 (잔디밭) 아르마냑 (46.3도)

들로르 1974, 1976 빈티지 아르마냑 (40도)



류니크 저거 사볼만한데

담에 주인한테 물어볼 예정



들로르 1979, 1975, 1973 빈티지 아르마냑 (40도)




다르띠가롱그 1980 빈티지 아르마냑 (40도),

 그랑 오드비 아르마냑 (40도),

 퀴베 루이 필립 180주년 기념 리미티드 (42도)


180주년 리미티드라니까 뭔가 사고싶네




들로르 2003, 1990, 1983 빈티지 아르마냑 (40도)

  로센티크 캐스크 스트렝스 (45.9도)


오늘 로센티크 살지 29145637번 고민하다가

일단 두고옴




아래 두개 사진깜박해서 구글에서 가져옴



샤또 드 혼탐베레 xo 캐스크스트렝스 (53.5도)

- 바람직한 도수, 들로르 로센티크랑 같이 고민했던 녀석

샤또 드 혼탐베레 36년 캐스크 스트렝스 (56.6도)


- xo보다 더 끌리는 도수, XO나 들로르 로센티크보다 조금더 비싸서 얘도 사고싶었음



상시판매 라인업 

중복제외


-윗라인

다르띠가롱그 20년 빈티지 아르마냑

들로르 25년

들로르 1998, 2000 빈티지 아르마냑

(1997이었으면 생빈으로 바로 사는건데 ㄲㅂ)


-아래라인

다르띠가롱그 xo (최소 10년 숙성)

         오다쥐 (NAS라는 뜻, 최소 15년 숙성)

들로르 블랑쉬, 나폴레옹, xo

마리 뒤포 나폴레옹, 오다쥐 (12년 숙성)

아르테즈 나폴레옹 우그니 블랑, 폴레 블랑쉬



상시판매도 궁금한 게 많은데


일단 다음에 가면 우선적으로 물어볼 것

1. 들로르 로센티크 CS

2. 샤또 드 혼탐베레 36년 / XO

3. 다르띠가롱그 20년

4. 류니크 잔디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