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근로자의 날 기념해서
오랜만에 나 직업훈련 도와주셨던 강사님에게 술 선물하려고 


전문 매장에서 가격대랑 맛이랑 향이랑 다 따져가며 와인 하나 추천받아서 선물해드렸는데,
확실히 주류에 관련된 지식이 없는 분들에게 술 선물하려면 와인이 정말 적당한 종류구나 다시금 느꼈음.

방금 강사님께 술 전달해드리면서 감사한 마음 전해드렸더니,
와인은 막 부담되지도 않는다면서 상당히 좋아하시더라.

그렇다고 내가 너무 저렴한 와인을 선물해드린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걱정은 했었는데, 기뻐하시는 모습 보니까 기분 좋드라궁 

기분 좋은 김에 내껏도 한 병 사서 지금 오픈할 준비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