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르마냑과 꼬냑은 포도로 증류해 프렌치 오크통에 숙성한 "브랜디"이다.


2. 아르마냑은 단식증류, 이중증류를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꼬냑은 무조건 이중증류만 해야한다.


3. 아르마냑은 아르마냑 지역에 자고난 포도를 증류 숙성해야만 아르마냑이라 할 수 있다. 이건 꼬냑도 마찬가지.


4.


아르마냑 지역의 기후와 토양은 전부 다르다.


5.

 증류에 사용하는 포도는 크게 4종류


6. 브랜디는 왜 고도수가 많이 없을까?

보드카는 증류를 극한의 극한까지 해서 흔히 말하는 무미무취의 상태가 된다.

따라서 브랜디도 고도수를 만드려면 증류를 계속 해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증류한 원액이 가졌던

포도의 아로마, 풍미등이 전부 사라지기때문에 증류 도수를 낮게 잡는다. 

보통 60도? 72도? 잡는데 쟈노 아르마냑은 증류도수 목표가 56도인 매우 낮게 잡는다,


7. 오크통?

프랑스 지역에서 나고자란 나무로 만든 오크통을 프렌치 오크통이라고 한다.

집에 와서 기억이 갑자기 가물가물한데, 무조건 숙성할때 프랑스에서 만든 프렌치오크통을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보통의 위스키들을 만들때엔 오크통을 엄청 태우는데, 브랜디들은 공통적으로 오크통을 반만태우거나 아주 약간만 

태우는 정도라고한다. 그렇게 때문에 대부분의 꼬냑들이 숙성에 비해 색이 밝은 편이라고.




이 이후부턴 쟈노 아르마냑에 대한 설명임


1. 쟈노 아르마냑은 원액의 관리과정도 특이하다.

 원액의 적절한 산화를 유지하기 위해 1년에 한번씩 같은 배치의 제품을 한곳에 섞어서 산소에 접촉시켜 

블랜딩하고, 캐스크에 넣는다.   이때, 동일한 캐스크에 넣을지 새로운 캐스크에 넣을지는 마스터 디스틸러의 재량이다.

특이한건, 캐스크에 다시 집어넣을때 오래된 캐스크에 집어 넣는다고 하는데, 이때의 캐스크는 자기들이 썼던 캐스크가 아니라

다른 브랜드에서 사용했던 아르마냑 캐스크를 사용하기도 한다고 한다.


2. 가장 중요한 가격과 출시일

 아르마냑은 꼬냑과 달리 매우 마이너한 종류이기 때문에 가격이 낮게 잡힌다고 한다.

 18년 아르마냑이 아마 20만원정도 하는 18년 위스키보다 싸다고 한다고.....

 이글쓴 시간 기준으로 내일부터 데일리샷이나 달리같은 어플에 정식으로 오픈된다고 한다.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가고싶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