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아무꺼나 먹어도 본인취향인데
그래도 추천해주는 글이 없어서;;작성함


위스키등의 숙성증류주(브랜디,숙성럼등등)


마른안주 향이 강하지 않은것 무난하다 적당히 꼬소하고 짭잘하다 

김스낵도 추천하는데 빠삭하고 감칠맛 있는것이 위스키와 전혀 겹치지않는맛이라 

서로 방해되지않으면서도 생각보다 어울린다


초콜릿도 좋다 몇몇 증류소는 투어 프로그램에서 위스키와 초콜릿을 준다 

심지어 아예 초콜릿 안예 위스키를 넣은것도 판다

육포도 향이 너무 강하지 않은거면 맛있고 특히 버번이랑 먹을때 좋았다

그외에도 스테이크,염장햄 등등이 있다


와인

피자,스테이크,파스타,그릴류등등의 양식이나 간장베이스의 

한식과도 은근 어울린다 갈비찜이나 찜닭같은거나 

간단하게 먹고싶으면 살라미같은 염장햄 과일,치즈같은것과 바게트

과일은 호불호가 갈린다 와인중에 향이 두드러지는 경우에 

향이 겹치거나 묻힌다고 싫어하는경우도 있다

본인이 먹고 맛있으면 장땡이니까 먹고 판단하도록하자 

회는 보통 화이트 와인이라고 생각하는경우도 있는데

기름진 생선(제철방어,참치,세꼬시전어)같은것도 생각보다 괜찮지만 

그래도 화이트와인이 제격이다 화이트와인은 회 

특히 본인이 싫어하지않는다는 전제하에 생굴

서양인들 생굴에 화이트와인 환장함 진짜 먹으면 존맛탱임 

물론 설사 할수있긴한데 생굴좋아하면 개추

굴 저렴한 나라에서 이거 안먹으면 안그래도 주세비싼데 개손해보는거다 

굴전이라도 트라이ㄱㄱ


니혼슈(사케)

대체로 소주생각나는 안주들이 어울리는데 삼겹살같이 너무 기름진 안주만 아니면된다

그리니까 탕,찌개,찜뭐 다된다 일식하고도 당연히 잘맞는편이다 그렇지만

그런건 너무 식상하다면 난 양갱을 추천한다 무슨 이상한 조합인가 싶지만

사케의 씁슬한 맛과 약간 신맛?이 양갱이 싹잡고 은은하게 단게 맛있더라


막걸리


당연히 전류같은 기름지고 느끼하면서 짭잘한거가 잘맞다

닭발도 좋다 매운기운 싹잡으면서 잘맞는다 함 트라이ㄱㄱ


맥주

피자 햄버거 그냥 맥주 최고 그냥뭐 안어울리는게 없다 왠만하면 어울리는데

특히 짜고 기름진거가 최고인데 괜히 

독일이 옥토버패스트하면 소시지랑 맥주가 떠오르는이유다

그냥 쵝오 물론 향이 섬세한 에일의 경우 가끔와인에 맞는 안주가 맞는경우도 있다

샤워 에일이라던가 그런경우인데 그런건 그냥 안주없이 마시길 권한다

도수도 낮아서 위에도 부담없고 향을 즐기기에 좋다


체이서


체이서는 술과 같이 곁들이는 음료를 뜻하는데

사람마다 전부 다르다 물부터 차 콜라 맥?주까지

그렇지만 난 보리차를 추천한다 뭐 힙스터 감성 그런건 아니고

물은 술을 마시고 마시면 완전히 술을 입에서 싹 지워주지못한다

약간 남는다 안주를먹고 체이서를먹어도 비슷하다 남는다

그런데 보리차는 딱 없애고 퇴장한다 말끔한느낌

물론 그냥 물마셔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