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터스 이야기가 나와서 끄적 끄적
제가 써보고 괜찮았던 것들 모음집... 인데 옆동네 가이드를 참고 많이 해서 구매함
댓글로도 자기가 써보고 괜찮았다 싶은 것들 써주시면 본문에 적어놓겠습니다.


아로마틱 비터스 : 앙고스투라 아로마틱 비터스(가장 유명한 놈, 추천), 페이쇼드 비터스(초심자가 활용하기 힘듬)
둘 다 대체 불가능한 비터스이지만 활용하는 방법이 다름. 서로 대체할 수 없음.

오렌지 비터스 : Regan's 넘버 6 오렌지 비터(추천), Bitterlyne 오렌지 비터, 앙고스투라 오렌지 비터스, Bittermen's Orange Cream Citrate(댓글 주챈러의 추천, 마셔보진 않음)
레간스가 가장 괜찮았고 지금은 일본에서 싸게 구한 비터라인 쓰는데 레간스가 더 좋음.
그래도 오렌지 비터스가 없는 상태로 일본여행 가면 Bitterlyne 빅카메라에서 스윽 하나 들고 와도 괜찮음.
앙고스투라는 한국에서 구하기 가장 쉬운 친구임. 무난함.


초콜릿 비터스 : Bittermen's Xocolatl Mole(추천), 앙고스투라 초콜릿 비터스
비터멘스 개좋음. 이거 아무것도 모를 때 쿠팡 직구로 좀 많이 비싸게 샀는데, 후회는 안 함.


앙고스투라 비터스는 음... 접근성이 좋다? 그 외엔 딱히... 장점은 없는 듯


기타 : Bittermen's Hopped Grapefruits(남의 것 써봤는데 괜찮았다는 것 말고는 기억이 안 남), The Bitter Truth Tonic bitters(댓글의 추천, 꼭 이 회사가 아니더라도 다른 제품도 상관 없을 듯)


아로마틱, 오렌지, 초콜릿 까지는 활용하기 쉬우나 이 외의 것들은 진짜 칵질에 진심인 장인 분들만 사세용

일본 가서 세금 안 내고 비터스 살 생각에 싱글벙글해서 이상한 재패니즈 비터스 사지마셈. 활용 못하면 쓰레기임. 

구하는 건 알아서... 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