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와인앤모어가 연말 행사를한대서

부시밀 12년을 구매하고자 방문했을때

품절이라 돌아갈까 하던중

토마틴 12 도 같이 세일중이기에

전부터 궁금했고 챈에 리뷰도 

인터넷에 리뷰도 많지않은듯하여

구매해서 먹자 라는 마음을 가지고 구매해와서 먹게됨.


위스키는 아직도 잘 모르고 맛이나 향이야

사람마다 느끼기에 다 다를수있으니 

제 해석은 어디까지나 제가 느낀점이라는걸 감안하고 보셔야합니다.


뽕따 직후 처음 노징

향을 맡을때 초콜릿 , 버터스카치캔디 같은향이 은은하게 올라오고 맡으면 맡을수록 초코에 가까운 향이남

피트감이 있다고 하여  알콜 냄새가 심하게 

올라올까 하고 코박죽까지해봤으나 크게나지않아 좋았음


첫잔 시음후 테이스트

청사과 , 달달한 곡물? 견과류? 같은맛 , 갓 구워낸 호밀빵 같은맛

여전히 소독약 같은 맛이나 진한 알콜향은올라오지않음


피니시

무지 부드럽고 달콤하게 올라오는 잔향 

그리고 부드럽게 남는 단 맛이있음

여기서도 소독약이나 알콜향같이 올라오지않아

위린이가 먹기에도 부담 없는맛이었음


맛들이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달콤하게 느껴지는게

달달한 디저트류

수플레나 티라미수 같은 폭신한 계열의 디저트와 잘 어울릴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재구매의사 4/5

다른 술들을 많이 먹어본건 아니지만

에반윌리엄스만큼 첫잔에 꽂힌건 드물었는데

에반윌리엄스를 처음 즐겼을때 느낀꽂힘이 

이 친구에게서도 느껴졌음

할인가로 계속판다면 재구매 의사도 5점을 줬을거같음

49900원 에 구매한 물건치고

병도 박스도 내용물도 모두 괜찮았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이듬니다